4/18/2010

[BOOK] 금리 실력이 부의 차이를 만든다. - by 최기억

** 금리 실력이 부의 차이를 만든다. by 최기억


- 와타나베 부인 : 저금리 엔화로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일본 주부

- 콜금리 : 금융기관간 초단기 자금 거래 시 적용하는 금리

- 수수료 : 콜시장을 이용하는 금융기관이 중개업자인 단자회사에 내는 수수료

- 한국 증시의 PER 값은 12 ~ 13 배 정도로 치자. 주식 한 주가 내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12 ~ 13배 올라 있다는 의미다. 즉, 12 ~ 13년을 기다려야 투자 원금이 회수된다는 의미다. 거꾸로 계산하면 12 ~ 13 x 8 = 96 ~ 104이다. 평균이 약 100에 가깝다고 볼 때 연간 8%의 수익을 내주는 수준이란 의미다. 이를 실제금리와 대출금리에 비교해보면 그것이 적정수익률 수준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이 PER의 수치만 보면 주가가 위험지대에 들어섰는지 아직 더 오를 수 있는지 환산이 가능하다.

-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 일종의 금리에 대한 기회비용이며 일종의 수익률 개념과 같다.

- 자본환원율(Cap rate) = 순영업수입(NOI) / 부동산가격

- 자본환원율(Capitalization Rate)

- 순영업수입(Net Operating Income)

- 리노베이션 : 단독주택을 상가주택으로, 대형상가를 쪼개 소형으로 개보수하는 것으로, 적은 돈을 들여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투자 방법.

- DTI(소득 능력에 따른 대출)

- LTV(가격에 따른 대출 제한)

- 시세를 움직이는 원천은 단기적으로 돈과 심리이다. 돈은 거래를 유발하고, 거래는 가격을 결정한다. 가격은 거래 쌍방 심리의 합으로 정해진다.

- 사자와 팔자의 양 세력 중 누가 심리적으로 쫓기느냐가 중요하다. - 코스톨라니


-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복리의 마술은 축복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출의 입장에서 본다면 복리의 마술은 분명히 재앙이 될 수 있다.

-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때론 돈을 버는 것보다 빚을 지지 않는 것이 중요할 때가 있다.

- 시장이 투명해지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완화되면 단기간에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 대상이란 없다. 그러한 투자 대상을 권유하는 경우는 사기라고 보면 된다.

- 선진국 권에 진입하는 나라에서는 부동산이 절대로 주식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다.

- 가치투자의 핵심은 안 까먹고 길게 가면 이긴다는 얘기다.

- 한해 50% 손실을 본 뒤, 다음해 60% 이익을 반복적으로 거듭하는 널뛰기 투자와 2년마다 10%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는 투자를 비교하면, 10년을 반복한다고 가정할 때 단순합계는 둘 다 50%로 같아 보이지만, 실제 복리수익률은 확연히 달라져서, 널뛰기 투자는 10년 뒤 68% 의 손실을 보게 되는 반면, 꾸준한 가치투자는 60%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대목이 바로 이 수익률의 함정이다.

- 돈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굳힌 만큼 제 몫이 된다.

- 경기변동성의 확대 : 투자율이 슬슬 높아지면서 기업가정신이 살아나거나, 자산 투기적 상황이 슬슬 벌어지는 초입의 상황

- 물가 상승의 주요한 원인은 어제나 상품의 가치를 측정하는 척도가 과다해지는 데 있다 - 프리드먼

- 통상 한 나라의 균형 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수준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투자의 한계 효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자금 수요가 많아서 금리가 높다. 시간선호가 낮은 나라일수록 저축 자금이 풍부해서 금리가 낮다. 또 중앙은행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쓰는 경우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통상 금리가 높다.

- 피셔 방정식 : 적정금리 수준을 잠재 경제성장률에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더한 것. 따라서, 적정금리의 수준은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즉 물가의 움직임에 따라 늘 변동한다는 것

- 테일러의 준칙 : 각국의 적정금리는 인플레이션율에서 목표치를 뺀 값에서 가중치를 곱한 값. 경제성장률에서 목표치를 뺀 값에 가중치를 곱한 것의 합으로 정의된다.

- 시뇨리지(seigniorage) : 국가가 화폐 발행으로 얻게 되는 이득

- 시간선호도 : 케인스나 뵘바베르크가 주장했던, 사람들이 현재와 미래의 소비 중 현재의 소비를 얼마나 선호하는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 따라서, 시간선호도가 높은 사람이 많은 나라일수록 현재의 소비를 더 추구하게 되어 동일한 소득 수준의 시간선호도가 낮은 다른 나라에 비해 가계의 저축량, 다시 말해서 금융시장에 대한 자금 공급은 적게 나타난다.

- 금리는 금융기관이 대출 고객에게 부과하는 이자

- 대고객금리 = 조달금리 + 업무원가율 + 고객의 예상손실률 + 금융기관의 적정마진율

- 조달금리 : 금융기관이 대출을 위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금리

- 업무원가율 :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함에 있어서 드는 모든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고객 인당 비용으로 나눈 값

- 고객의 예상손실률 : 고객 한 명이 대출을 실행했을 경우에 평균적으로 손실이 예상되는 비율

- 예상손실률 = 부도율 x (1-회수율)


- 부도율 : 손님이 대출을 실행했을 경우 1년 후에 부도가 나는 확률

- 회수율 : 고객이 부도가 났을 경우에(대출원금을 갚지 못하는 상태가 됐을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서 회수를 하는 금액을 전체 대출금액으로 나눈 값

- 추심 : 대출이 연체가 발생하거나 부도가 발생한 경우에 금융기관의 담당자들이 상환을 독촉하거나 강제 집행에 들어가는 행위



- 금리의 대장, 콜금리. 이런 대장금리를 중심금리라고 하며, 한국의 금융시장에서는 콜금리가 바로 대장금리 역할을 해왔다.

- 콜 : 금융사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30일 이내의 초단기로 빌려주고 받는 것

- 콜금리 : 금융기관간의 자금 과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빌리거나 빌려주는 하루짜리 금리.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결정된다.

- 콜 : 상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한다는 의미

- 금융통화위원회 :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은행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정책결정기구.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하여 6명의 국민 경제 각 분야 대표자 등 총 7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직책상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다. 임기는 4년이며, 한국은행에 상근하면서 업무를 수행한다.

-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콜금리를 높여 시중자금을 흡수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될 것 같으면 콜금리를 낮추어 경기활성화를 꾀한다.

- 공개시장조작 : 중앙은행이 국공채 매매를 통해 시장의 통화 공급량과 이자율을 조절하는 정책수단. 중앙은행이 국채와 공채를 내다팔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던 자금이 중앙은행으로 들어와 그만큼 통화량이 줄어들고 이자율은 상승하게 되는데, 이자율 상승은 가계 소비와 기업투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킬 수 있다. 반대로 중앙은행이 국채와 공채를 사들이게 되면, 중앙은행의 자금이 시중에 풀려 그만큼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자율은 하락하게 된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가계소비와 기업투자가 증가하여 침체된 경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

- 지급준비율제도 : 예금자에게 지급할 돈을 준비하기 위한 고객보호차원에서 도입됐으나, 지금은 금융정책의 주요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 금통위가 콜금리를 인상하면 통화당국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우려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긴축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신호다.

-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의장을 포함한 FRB 이사 7명과 12개 연방은행 총재 중 5명의 총재로 구성. 국제기준금리의 가장 대표적인 것인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를 결정한다. 6~8주 간격으로 1년에 8차례의 회의를 갖고, 모든 회의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각은 언제나 오후 2시 15분(한국 시각으로는 다음날 새벽 3시 15분)으로 고정되어 있다.

-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 : 미국 연방정부에서 은행간에 매매 형태로 지급준비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단기 시장금리. 은행들이 일일 법정지급준비금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간에 하루 또는 밤새 자금을 대여하면서 부과하는 최단기 금리. 우리나라의 콜금리와 같은 기능을 하는 금리.

- 법정지급준비율 : 은행이 가계나 기업의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

- 미국의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결국 미국의 돈값이 올라간다는 것이고, 이는 낮은 금리의 미국을 떠나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자금이 향후 다시 빠져나갈 것임을 뜻한다.

- 재할인율 : 중앙은행에서 일반은행에 빌려주는 자금에 적용되는 금리.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높이면 일반은행의 이자부담이 늘어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덜 빌리게 된다.

- 금리의 장단기 예측을 위해서는 통화 당국인 중앙은행의 시각을 분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은행이 내놓는 각종 발표 자료들에 관심을 갖고, 보고서에 씌어진 속마음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인플레이션 이유 9가지

1. 정부의 예산 규모가 급격히 팽창했을 때

2. 대기업과 기업 노조의 묵계

3. 정부의 규제

4. 자원

5. 경제 제도의 계수화 작업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의 정착

6.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의 증대

7. 인지 발달에 따른 현대인의 기대치 증가

8. 정치제도와 민주주의의 본질

9. 달러화의 통제 불가능


- 근원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 : 소비자물가 변동 요인 중 대외 충격이나 일시적, 단기적 요인을 제외하고 통화정책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부분만을 분리해 만들어진 것.

-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통화량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면 장기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금리도 상승한다는 데 같은 견해를 보이고 있다.

- 통화량이 지나치게 늘어나 물가가 오를 경우에는 토지나 건물 등 재산이 많은 사람은 득이 되고, 재산이 적고 일정한 월급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같은 월급으로 종전보다 적은 물건을 사게 되므로 실제로 월급이 줄어드는 결과가 되어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지게 된다. 또 물건을 사는 값과 파는 값의 차익을 노리는 투기꾼들이 나타나 사재기, 되팔아 넘기기 등이 성행하게 되므로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간다.

- 재정의 자동안정화 기능 : 경기가 호황일 때는 조세 수입을 증가하여 경기 과열을 막고, 경기가 불황일 때는 조세 수입을 감소하여 경기 둔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기업의 가치로 평가되는 주가는 장차 기업이 벌어들일 수 있다고 예상되는 수익 흐름의 현재 가치로 정의됨

- 미래의 수익 흐름이 양호한 기업일수록 주가가 높게 나타남

- 보통 주가가 높은 기업은 경쟁력이 높은 기업, 비용 구조가 단순한 기업, 부채 규모가 작은 기업 이다.

- 금리는 미래가치를 현재로 환원하는 할인율의 역할을 한다. 금리가 높다는 것은 할인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만큼 미래가치는 낮아질 수밖에 없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다.

- 자금 공급의 원천은 저축이다. 이것은 현재보다 미래를 중시할 경우 저축은 늘어나게 되어 현재를 포기하는 대가인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 금리가 높을 수록 미래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금리가 낮을수록 미래가치가 상승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와 주가의 반비례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지속되어야 하고, 비효율적인 고용 시장이 개선되어야 하며, 연금 제도의 개혁이 이루어져 미국식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다.

-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다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금리가 뛰면 금리 상승 이전보다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수요자들이 금리 인상폭보다 집값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판단한다면 주택 수요는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

- 30-30 전략 : 주택 담보 대출 규모는 집값의 30% 이내, 이자 부담은 연 수입의 30% 이내에 맞추는 전략

- 우리나라의 금리 수준이 외국보다 높으면 높은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해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 은행에 예금을 하거나 국내 채권을 사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외국 돈의 공급이 늘어나 환율이 하락한다.

- 정치가 안정된 나라의 돈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올라가는 반면, 정치가 불안정한 나라의 돈은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 국가간 분쟁 등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 할 때는 안전성이 높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자는 수출의 대가를 같은 금액의 외국 돈으로 받더라도 원화로는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므로 수출을 더 늘리려고 하게 마련이다.

- 수입업자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을 사는 데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 하므로 수입을 줄이게 된다.

- 환율이 상승하면 원자재, 부품 등을 수입하는 데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 하므로 국내 물가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

- 앤캐리 트레이드 : 일본의 낮은 금리를 활용해 엔화를 빌려 제3국에 투자하는 금융거래

- 앤 캐리가 청산된다는 것은 미국, 유럽 혹은 중국이나 동유럽 등의 채권과 주식에 투자됐던 자금이 빠져나와 일본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


- 채권금리(수익률) : 채권이라는 특정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 성과를 평가하는데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척도로서, 채권에 투자했을 때 일정 기간에 발생된 투자 수익을 투자 원본으로 나누어 투자 기간으로 환산하는 것


* 채권수익률에 내포된 의미

1. 채권수익률은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채권의 시장가격을 알면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고, 수익률이 주어지면 채권가격을 알 수 있다.

2. 채권수익률은 예금이자율과 기본적으로 같은 개념으로 채권자체의 표면이자율, 잔존 기간, 시장가격이 서로 다른 채권을 비교하는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3. 채권수익률은 채권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적인 수익률로 실제로 실현될 수 있는 수익률이 아니며 표면이자 수입을 채권수익률과 같은 이율로 재투자해 운용하는 경우에만 실현될 수 있는 수익률이다.


- 채권시장 : 금리라는 상품을 사고파는 시장.

- 채권금리는 실제 시장에서 매매되는 금리이다. 각종 어음할인율, 시중은행 예금, 대출금리 등과는 달리 당일 장중에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 시장금리는 채권금리라는 말로 표현된다.

- 금리란 채권이라는 유가증권 증서에 붙는 이자의 다른 말에 해당한다. 따라서 통상 시장금리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채권금리, 특히 기준물이 되는 국채금리와 회사채금리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

- 채권금리는 부대장금리

- 서울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이 우리나라 모든 채권의 기준물 노릇을 하고 있다.

- 특정 회사채의 가격을 정할 때 거래자들은 이 같은 국채 3년물 기준물에 위험 가중치인 스프레드를 붙여 가격을 매긴다.

- 시장금리와 채권수익률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시장금리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 채권 : 정부, 공공기관, 특수 법인과 상법상의 주식회사등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장기간 사용할 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 일종의 차용증서로, 투자자는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되고, 정부나 주식회사 등 발행자는 돈을 빌린 채무자가 된다.

- 채권은 발행자가 지급해야 할 이자와 원금의 상환금액 또는 그 기준이 확정되기 때문에 투자 원금에 대한 수익은 금리 수준의 변동에 의한 것 이외에는 발행 시에 이미 결정된다.

- 채권은 이자 지급 증권이기도 하다. 채권의 발행자는 주식과 달리 수익의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 채권은 원리금의 상황 기간이 사전에 정해져 있는 기한부 증권이다. 기한부 증권이라는 채권의 특성 때문에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잔존 기간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실세금리는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하므로 잔존 기간이 길고 짧음에 따라 채권 투자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채권은 원금은 물론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을 권리가 부여된 유가증권이다. 일정 기간 후에 확정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성, 원금과 이자를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안정성, 돈이 필요할 때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성이 있는 투자수단이다.

- 채권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는 이자수익과 자본수익이 있다. 이자수익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약속된 발행이율만큼 발행하는 수익이며, 자본 수익은 채권의 가격 변동으로 인하여 투자자가 구입한 채권의 가격보다 시장가격이 높을 때 발생하는 수익이다.

- 채권 투자는 어떤 투자보다 안전도가 높은 편이다.

-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채권을 매도해 버리고, 현금을 들고 기다리다가, 다시 금리가 오르면 금리가 비쌀 때 또 사두다가, 금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다시 되팔면 이익을 내고 되팔아 버리면 된다.

- 경기 전망이 어두울수록 국고채와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는 증가하고,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낮아진다. 이때 당연히 주가도 하락한다.


**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주식을 사기 전, 혹은 상가를 한 채 계약하고 싶을 때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와 '국고채와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의 추이를 살펴보는 일이다.

- 채권수익률 : 채권에 투자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채권 투자의 성과를 평가할 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척도.

- 표면이율(coupon rate) : 채권의 액면금액에 대한 연간 표면이자 수익의 비율. 채권의 권면에 기재된 이유로 1년간 지금하는 이자를 액면금액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 재투자의 개념이 전혀 없고 단리로 총 수령하는 이자의 비율.

- 만기수익률(유통수익률, 내부수익률, 시장수익률) : 채권을 현재 가격으로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할 것을 전제로 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전체 기간 중 균일하게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비율. 사전적, 예측적 수익률의 개념이며, 채권수익률과 만기수익률은 사실상 같다.

- 연평균수익률 :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에 있어서 만기까지의 총수익을 투자 원금으로 나눈 뒤 해당 연수로 나눈 연단위 산출평균수익률로서, 단리의 개념. 이는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장기저축의 수익률이 높은 것처럼 광고, 선전 시에 하는 방식이며, 실효수익률과 다른 연단위 산출평균수익률이다.

- 실효수익률(실현수익률, 유효수익률) : 채권의 수익을 측정할 때 재투자율을 적용하여 채권의 원금, 표면이자, 재투자 수익 등 세 가지 수익을 모두 계산한 투자 수익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지표. 이것은 일정한 투자기간 중에 실제로 실현된 이자수익, 이자의 재투자 수익, 자본수익의 합계인 실현 총수익에 대한 매입 가격의 비율이다. 만기수익률과의 차이점은, 만기수익률은 재투자율을 첫 번 째 이자나 두 번째 이자나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여 산출하지만, 실효수익률은 재투자율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산출한다는 점. 또한 만기수익률은 만기에 액면금액으로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것을 전제하여 투자 손익을 계산하고 있음에 비해, 실현수익률의 경우에는 일정 투자 기간 만료일 현재의 시장가격에 의거해 자본 손익을 계산함.

- 인수수익률 : 발행시장에서 채권이 발행될 때 매출가액에서 인수수수료를 차감한 금액과 이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수익과의 비율을 연 단위로 환산한 것

- 발행수익률 : 발행시장에서 채권이 발행되어 처음 매출될 때 매출가액으로 사는 경우 매출가액과 이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수익과의 비율을 연 단위로 환산한 것. 표면금리대로 채권이 발행되면 표면금리가 바로 발행수익률이 되지만, 할증 또는 할인 발행될 때는 표면금리와 발행수익률이 다를 수 있음.

- 세전수익률 : 일정 기간 동안의 채권 투자로 얻은 수익에서 보유 기간 동안의 경과 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하기 전의 수익률

- 세후수익률 : 일정 기간 동안의 채권 투자로 얻은 수익에서 보유 기간 동안의 경과 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하기 후의 수익률


- 채권의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만기까지의 잔존 기간이 길수록 채권가격의 변동 위험은 크고 유동성이 줄어들어 장기채권일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 즉, 채권의 잔존 기간이 길수록 시장이자율에 따라 이자가 복리로 계산되는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채권수익률로 할인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장기채일수록 채권수익률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의 변동성이 크다.

- 채권의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표면이자율이 상승하면 자본한계생산성의 증가에 따른 높은 이자 부담으로 이자율이 상승하고, 그 이자율 상승분 만큼 세금 부담이 커진다. 그러므로 세후수익률은 떨어져서 표면이자율 상승 이전의 세후수익률을 보상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장수익률이 올라가야 한다. 이와 같이 표면이자율 상승은 채권수익률 상승의 요인이 된다.

- 채무불이행 위험 : 채권은 원금과 표면이자수익이 약속된 확정이자부증권이지만 발행자의 재정난,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하여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 상환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 채권의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채권일수록 투자자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채권수익률은 올라간다.

- 유동성 : 채권을 적절한 가격으로 원하는 시기에 매가할 수 있는지 여부를 말하는 것

-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여 유동성이 낮은 채권이 거래되려면 그 대가로 유동성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낮은 채권은 높은 유동성의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 채권투자 : 채권이라는 증서 자체를 사고파는 행위. 일종의 유가증권.

- 채권가격은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와 신용 스프레드에 의해 움직인다.

- 기업신용 스프레드 : 개별기업의 영업상황이나 재무구조에 따라 정해지는 개별 신용도 및 불황으로 튼튼한 기업이 무너지는 상황등의 산업경기 자체의 리스크를 반영하는 포괄 신용도. 이 변수들이 모두 작용하여 채권금리가 정해진다.

- 콜금리 인하와 자금 공급량의 확대의 진짜 의미는 정부 차원에서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뜻. 즉,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만큼 단기금리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활씬 빠른 속도로 공격적으로 단기금리를 인하했다는 것은 곧 시중에 유동성이나 부동자금이 급격히 늘어나고, 인플레 위험이 생기더라도 일단 돈을 풀어 경기를 무조건 살린다는 뜻. 이는 조만간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급등할 것이라는 역설적인 예측이 가능케 한다.

- 단기금리는 그냥 있는데 장기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정부가 슬슬 금리인하를 늦추고 경기반등에 무게를 싣는다는 의미. 또 우리나라에 큰손들이 앞으로 경기가 나빠지기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는 뜻.

- 장단기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면 경기가 나빠질 것을, 확대되면 경기가 좋아지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 채권의 종류

- 발행 주체별 구분 :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 채보증 유무에 따른 구분 : 보증채, 무보증채

- 이자 지급 방법에 따른 구분 :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단리채, 거치채

- 상환 기간의 장단 여부에 따른 구분 :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 원금의 만기 상황 여부에 따른 구분 : 만기상환채, 외화표시채

- 표시 통화에 따른 구분 : 원화표시채, 외화표시채


* 이자 지급 방법에 따른 구분

- 이표채 : 채권에 이표(스티커처럼 생긴 쿠폰)가 붙어 있어 이자 지급일에 이를 떼어 이자 지급을 받을 수 있다. 회사채의 대부분이 이표채로 발행되고 있다. 특수채, 금융채 일부도 이표채다.

- 할인채 : 액면금액에서 상환기일까지의 이자를 단리로 미리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금융채 일부 상수도공채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복리채 : 이자 지급 기간 동안 이자가 복리로 재투자되어 만기 상환 시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민주택채권, 상하수도공채, 금융채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 단리채 : 이자 지급 기간 동안 이자가 단리로 지급되어 만기 상환 시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양곡채, 토지채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 거치채 : 일정 기간 거치 후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을 말한다. 서울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 채권투자는 돈을 벌기보다는 지키기 위한 것이다.


* 채권의 위험에는 시장 위험, 구매력 위험, 유동성 위험, 채무불이행 위험이 있다.

- 시장 위험 : 금리 변동 위험이라고도 한다. 금리 수준 변화에 기인한 채권수익률과 가격의 변동을 의미함. 채권의 시장 가격이 매입 가격보다 낮아졌을 때는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함으로써 이 위험을 회피할 수 있지만 채권가격과 이자율의 관계에 의해 어떠한 채권도 이 위험에서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

- 구매력 위험 : 인플레이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위험. 인플레이션은 투자자의 구매력을 감소시키는데, 채권의 예상수익률이 축소되면 인플레이션의 변화는 이자율의 변동을 초래하고 이어 채권의 가격 변화를 유발시킨다.

- 유동성 위험 : 발행 물량이 적고 시장이 협소하다면 채권의 유동성이 부족하므로 유동성 위험에 빠진다. 채권의 유동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채권의 만기수익률이 높아져야 하므로 유동성은 채권매매수익률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채무불이행 위험 : 채권 발행 기업의 재정 및 경영 상태가 반영된 지급불능 위험. 회사가 부도나거나 공공기관이나 정부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는 것.


* 채권투자의 비장의 철칙 6가지

1. 채권가격과 수익률(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2. 만기가 길고 중도 환매가 어려운 채권은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싸다.

3. 만기가 짧은 채권은 변동을 예측하기 쉽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다.

4. 표면금리(채권발행금리)가 낮을수록 채권가격이 비싸다.

5. 신용도에 따라 채권가격이 결정된다. 즉, 국채, 공채, 회사채 순.

6. 채권수익률은 채권의 수요와 공급, 시중금리의 변동, 통화량, 물가 수준, 경기 변동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변동된다.



* 금리 상승 시

- 변동금리 상품에 투자하라.

- 단기 상품에 투자하라. 단, 금리가 최고점에 있다면 장기 상품에 투자하라.

- 채권수익률에 주목하라.

-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라.


* 금리 하락 시

- 확정금리상품 위주로 투자하라.

- 단기보다는 장기상품을 선택하라.

- 특판 상품을 예의 주시하라.

- 채권 및 주식 관련 상품에 투자하라.

- 부대 서비스가 많은 상품에 투자하라.



- 채권은 발행자(차입자)의 신용도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발행자의 신용도가 높으면, 채권가격이 비싸고(낮은 이자율로 발행), 발행자의 신용도가 낮으면 채권가격이 싸다(높은 이자율로 발행).

- 신용도는 떼일 가능성(부도 가능성)을 말하며, 대부분 발행자의 재무 안정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 재무 안정성이 낮은 기업은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밖에 없고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위험 부담을 고려해 높은 이자율에 돈을 빌려주려한다.

- 피셔 방정식 : 명목금리(시장금리) = 인플레이션율 + 실질금리(잠재성장률)

- 테일러 준칙 : 한 나라의 금리의 적정 여부를 검증하는 수단. 채권이자율 = 물가인상율 + 잠재성장률 + 발행자 신용도 + 시장 수급

- 발행자의 신용도는 채권(무보증채권)을 발행할 때마다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kr), 한국신용정보(www.nice.co.kr), 한국기업평가(www.kmcc.com) 등 3사가 채권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평가등급을 산정할 때, 성장성보다는 안정성과 수익성지표를 중시하고, 가능한 향후의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등 질적 부분도 어느 정도 감안하여 평가된다.

- 신용등급은 AAA, AA, A, BBB 등급까지가 투자 적격 등급이고, BB, B, CCC, CC, C, D 등급은 투자 부적격 등급이다.

- 예금보호제도 : 거래 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고객의 보호를 위해 정부 투자기관인 예금보험공사에서 일정 금액까지 금융기관을 대신해 예금원리금을 지급하는 제도

- 개인이 직접 구매한 채권은 보증기관이 없는 무보증채의 경우 채권 발행기관이 부도가 나면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된다. 간접투자상품인 투신운용사의 채권형 펀드(수익증권)도 마찬가지다.

-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 우리나라의 환율 등 외환시장의 수급 조절을 위해 조성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것

- 외평채 발행과 운용 사무는 한국은행이 맡고 있고, 재정경제부 장관은 외평채 만기와 금리 등의 발행 조건을 정한다. 원화 또는 외화표시증권 등 두 종류로 발행이 가능하나, 현재는 원화표시증권만 발행하고 있다.

- 외평채 가산금리는 우리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 가산금리 하락은 우리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이득이 된다.

- 채권시장은 태생적으로 시장참가자들 대부분이 금리가 떨어져야 모두가 '해피'한 구조이다.

- 채권시장은 모두가 한쪽을 쳐다보다 보니 반대매매를 해야 할 경우 필요 시 뒤돌아보면 순식간에 절벽에 서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 외환시장은 한쪽 방향이 아니라 언제나 양방향으로 열려 있어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양분되어 있다. 어느 쪽으로 움직이든간에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이다.

- 채권형펀드 :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 주식투자는 자본이득, 즉 주가가 얼마나 올랐느냐가 수익의 주요 원천인데 반해, 채권투자의 기본은 이자 수입이다. 주식투자에서 나오는 배당을 채권의 이자로 보고, 주가의 변동을 시장금리 등락에 따른 채권가격의 변동으로 보면 된다.

- 채권투자의 수익은 캐피털 게인(Capital Gain 자본이득)과 인컴 게인(Income Gain 이자수익)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는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의미와 같다.

- 국채는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 펀드 평가 사이트 : 자산운용업회(www.amak.or.kr) , 제로인(www.zeroin.co.kr)

- 채권 이자에 대한 세금은, 만기 이자 지급식은 표면금리, 할인식은 할인금리, 이표채는 권면에 약정된 표면금리로 계산한다.

- 금융소득종합과세 :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소득(이자 및 배당소득)을 합산해 연간 4,000만 원 이하면 현행과 같이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내는 것으로, 모든 절차가 종료되지만, 4,000만 원이 넘는 초과분은 근로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 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인 종합소득세율(10 ~ 40%)을 적용하는 제도

- 개인이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은 신규 발행되는 채권을 청약하는 것과 이미 발행된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사는 것 두 가지가 있다.

- 신규 발행 채권을 청약하는 방법은 소정의 청약 절차에 따라 발행기관이나 인수기관 및 기타 청약기관에서 청약을 하면 된다.

- 회사채는 주간사 및 인수단인 증권회사에서 청약을 하면 되고, 금융채는 발행 금융기관에서 청약을 하면 된다.

- 청약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청약 단위는 발행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0만 원 이상이다.

- 국채의 경우 일부 은행이나 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등에서 입찰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 국채 입찰 : 투자자가 발행시장을 통해 구가로부터 직접 국채를 사는 것

- 거래 인감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증권회사에 위탁계좌를 개설한 뒤 증권카드 또는 통장을 교부받는다. 채권 계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는 위탁 계좌만 있으면 한 계좌로 주식과 채권 거래가 모두 가능하다. 증권저축 계좌로도 가능하다.

- 첨가소화채권(국민주택채권, 도시철도채권 등)을 팔고자 할 때는 계좌 개설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각 증권회사마다 제시하는 수익률이 다소 차이가 나는 만큼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곳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증권회사가 채권을 개인투자자에게 쪼개 파는 만큼 회사마다 중간 마진을 얼마나 떼어내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장기 여유 자금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국민주택채권 1종 같은 복리채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 다른 소득이 없어 정기적인 이자 수입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국고채나 회사채와 같이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이표채가 좋다.

- 투자자가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할 목적으로 채권을 매입할 경우 매입 시점의 투자수익률이 만기 시 실현수익률이 되기 때문에 채권수익률이 높은 수준에서 매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이는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 대부분의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를 수령하거나 혹은 발생하는 이자를 누적해서 복리로 계산해준다. 이것은 발행조건에 명시되어 있다.

- 채권의 힘은 복리의 힘과 만기까지만 가면 원금은 보전 받는다는 것에 있다.

- 안정형 혹은 채권형이라고 말하는 펀드를 가입할 때는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서 하라는 대로 덜컥 가입하는 것은 금물이다.

- 채권은 장내 가격은 금액으로, 장외 거래는 수익률로 표시된다.

- 투자자는 언제든지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등을 통해 채권의 수익률과 발행 조건 등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채권매매 후에는 채권 실물은 인출하지 않고 증권회사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분실, 도난 등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회사에서는 채권의 보관, 만기 관리, 이자 수령 등 업무 일체를 무료로 대행해 준다.

- 꺾기 :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해 줄 때 대출금의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강제시키는 것.

4/11/2010

[BOOK]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비밀 - by 도리이 유이치

***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비밀 - by 도리이 유이치


** 목표

- 목표가 구체적인가?

- 기한이 포함되어 있는가?

- 종이에 씌어 있는가?

- 어째서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가?



- 행운의 여신은 남을 소중하게 생각 할 때 비로서 찾아온다.

- 행운의 여신을 만나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 진정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할 때 시작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부정적 영향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다.



** 성공한 사람의 공통된 네 가지

1. 밝은 표정

2. 솔직하고 겸허한 태도

3. 진취적 기상

4. 남의 험담은 NO



** 일 vs. 비즈니스

- 일 : 누군가를 섬기는 일

- 비즈니스 : 자기가 주인이 되어 하는 사업 또는 장사


- 저축 십 냥, 장사 백 냥, 포기 천 냥, 무욕 만 냥, 봉사 억 냥.

- 데일 카네기 : 만약 스스로 잘못했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용기가 있다면 재난을 복으로 바꿀 수 있다.

- 지식 -> 행동 -> 실패 -> 학습 -> 성공 (성공의 중요한 포인트는 행동으로 옮기느냐에 달렸다.)

- For things to change, you have to change. If you change, things will change.

- Quality of life is not what you get but what you become.

- 언제까지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부모님과 돈.

- 언제까지나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사고와 재난.

[BOOK] 손석희 스타일 by 진희정

*** 손석희 스타일 by 진희정

- 설령 무모해 보인다 할지라도 인생에서 절실한 것이 있다면 후회 없이 도전하라.

- 꿈 안에 갇혀 있느냐, 꿈 바깥으로 나갈 것이냐.

- 콘라드 힐튼 : 자신의 인생에 대해 겸손하게 굴지 말라


** 순발력을 위해 계발해야 할 능력 3가지

1. 응수 능력 : 설혹 기분 나쁜 말을 들었더라도, 상대에게 위축됨 없이 적절하게 대처하는 힘.

2. 위트 능력 : 어떤 상황을 재치 있는 말로 넘기는 힘.

3. 토론 능력 : 협상이나 회의, 집단 토론 등에서 자신감 있게 의사표현을 하는 힘.


- 이미 성공을 이룬 대가들도 시작은 평범했다. 다만 얼마나 오랫동안 자기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가른 열쇠였던 것이다.

-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일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자신의 가치관과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

- 내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나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고 싶은가?

-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 나의 약점은 무엇인가?

- 그동안 내가 가장 성공했던 일은 무엇인가?

- 그동안 내가 가장 실패했던 일은 무엇인가?

-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주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다고 여기는가?

-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하고 있는가?

- 현재 내게 가장 부족한 능력은 무엇인가?


** 권력병 예방을 위한 백신

1. 기대하지 말라 Do not expect

2. 변질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I shall be spoiled

3.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I shall be extinguished


- 기대를 하지 않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변할 수 있음을 느끼면 겸손해지며, 언젠가 물러날 것을 염두해 둔다면 권한 위임에 보다 적극적일 수 있다.

- 공영-방송[公營放送] : 국가기관으로부터 독립하여, 시청료 따위를 주된 재원으로 하고, 공공의 복리를 위해 경영하는 방송 기관. 공공방송(公共放送).

- 균형 감각이 있는 사람이란 순리에 따라 행동하며, 인격이나 사고방식에 편견이 없다.

- 진정한 인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탁월한 실력이다.

- 가장 건강한 인맥은 조건이 붙지 않는 관계망이다.

- 양심이란 사람이 자신에 대해서 올바른 자부심을 지키고, 또한 스스로의 자아에 대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다. - 니체

- 자신을 아는 일이 가장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 충고하는 일이 가장 쉽다 - 탈레스

- 노드스트롬(Nordstrom)의 고객 서비스 정신

- 인생의 큰 그림, 가치관, 방향성을 정해놓으면 상황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달라져도 본질 그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 카리스마는 신념이며 소신이고 원칙이다.

- 아우라(aura) :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의 예술이론으로, 복제가 불가능 한 원본 예술작품의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의미한다.

- 의복의 남루함을 걱정하기보단 지식과 지혜의 남루함을 걱정하라.

- 이성은 승패를 가늠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감성은 승과 패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투명하다는 건 구속됨이 없다는 것이다. 구속됨이 없으면 자유로워 진다.

- 투명한 스타일은 솔직함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솔직함은 자신의 잘못이나 무지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데서 출발한다.

- 선택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선택한 것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그것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는 삶은 매우 희망적이다.


** 프랭클린의 자기관리 기준

1. 절제 : 배부르도록 먹지 마라. 취하도록 마시지 마라. 폭음과 폭식을 삼간다.

2. 침묵 : 서로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3. 질서 :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두라. 일은 모두 때를 정해서 하라.

4. 결단 : 해야 할 일은 과감히 결심하라.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행하라.

5. 절약 : 서로에게 이익이 없는 일에는 돈을 쓰지 마라. 근검절약하라.

6. 근면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유익한 일을 모색하고 쓸모 없는 행위는 끊어버려라.

7. 성실 : 사람을 속여 해치지 마라. 모든 언행은 공정하게 하라.

8. 정의 : 남에게 해를 주지 않으며, 해로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

9. 중용 : 생활의 균형을 지키고 화내지 않으며, 관용을 베푼다.

10. 청결 : 몸과 의복, 주변을 불결하게 하지 않는다.

11. 평정 : 하찮은 일, 피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12. 순결 : 타인의 신뢰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행동은 피한다.

13. 겸손 : 에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