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2015

경제 용어 1

** 경제 용어

- 공공재 : 어떤 재화나 서비스로부터 편익을 누리기 위해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재화

- 공기업 : 정부가 다수 지분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기업

- 민영화 : 정부가 보유 지분 매각 등을 통해 공기업에 대한 소유 및 지배를 포기하고, 해당 공기업을 시장 규율을 받는 민간 기업으로 전환 하는 것

- 선박 펀드 : 선박을 매입, 해운사에 빌려준 뒤 지급받는 임대료를 배당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펀드

- 유전 펀드 : 특정 광구나 유전을 인수하여 장기간 직접 운영하면서 그로부터 창출되는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펀드

- 특별자산 펀드 : 증권이나 부동산이 아닌 자산에 50% 이상 투자하는 펀드

- 항공기 펀드 : 항공기를 항공사에 임대하여 수익을 얻는 펀드

- 공매도 :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것으로,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한 투자자가 주가를 현재 가격으로 팔고,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싼 가격으로 다시 매입해 매매차익을 얻는 것.

- 차입 공매도 : 타 기관으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

- 무차입 공매도 : 전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것

- 주식대차거래 :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가 증권금융, 예탁결제원, 증권회사 등의 중개에 의해 연기금, 은행, 보험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리는 기관 간의 거래.

- 대주거래 :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위해 증권회사에서 직접 주식을 빌리는 개인투자자와 증권회사 간의 거래.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이 기업의 생산 및 영업할동에서 이윤을 창출하는 경제적 목적 외에 환경, 윤리 그리고 노동자를 비롯한 고객, 하도급 업체, 지역사회 등 직·간접적 이해관계자에 대해 다양한 사회적·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서 의사 결정을 하고 활동하는 책임

- 창조경제 :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며 산업 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

- 창조금융 : 자금 수요자와 투자자를 원활하게 연결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 지식재산권 펀드 :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이나 상표권과 같은 지식재산권을 사들이고 나서 이를 기업에 기술료를 받고 다시 빌려주는 펀드.

- 특허 괴물 : 특허만 보유한 채 엄청난 로열티를 챙기는 특허 관리 전문 기업

- 성장사다리 펀드 : 창업, 성장, 회수등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하위 펀드 들을 하나로 묶은 펀드.

- 양적 완화 : 중앙은행이 국채나 회사채 매입 등을 통해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완화 정책. 채권을 사들여 돈을 푸는 것.

- 디플레이션 : 물가 하락과 경기 침체의 악순환.

- 재정 확장 정책 : 공공사업 등을 통해 정부 지출을 늘려서 시중에 돈을 푸는 것.

- 금융완화 정책 : 금리 인하 등의 방법으로 시중 자금 유통이 활발해지도록 하는 것.

-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 장기 금리를 낮추기 위해 단기 채권을 판 돈으로 장기 채권을 사들이는 것.

- 통화 전쟁 : 통화 가치를 경쟁적으로 낮추는 것.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선진국 통화 가치는 떨어뜨리고 신흥국 통화 가치는 올리는 압력으로 작용됨.

-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 : 한 나라의 다양한 경제활동 중에서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부분. 거래를 숨기기 위해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지하 경제의 주요 특징 때문에 캐시 이코노미(cash economy)로 부르기도 함.

- 절세(tax savings) :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합법적으로 납부할 세금을 최소화하는 방법.

- 탈세(tax evasion) : 소득 누락, 과잉비용 청구, 허위 계약서 작성 등의 방법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불법적인 방법.

- 조세 회피(tax avoidance) : 조세제도의 애매한 부분이나 사각지대를 남용해 조세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으로 합법적이지만 부당하게 여겨져서 '합법적 탈세'로 불리기도 함.

- 뱅크런(bank run) : 예금인출사태. 예금의 대량 인출 사태.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려드는 현상.

- 지급준비율 : 예금 중 일정한 비율을 예금지급에 대비해 한국은행에 예치해 놓는 비율. 은행은 통상 예금자가 맡긴 예금 중에서 일정 비율(지급준비율)만큼만 예금지급을 위해 남겨 놓고 나머지는 대출,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

- 서브프라임 모기지 :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 최종대부자 기능 : 한국은행은 시중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여 예금을 내주기 어렵게 되는 경우에 긴급자금을 빌려줌.

- 예금보험 제도 : 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보험기관에서 예금의 일정금액을 예금자에게 지급해 주는 제도.

-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 정부의 개입을 줄이고 시장에 맡겨야 자원 분배가 최적화된다고 강조하는 시카고학파의 경제철학.

-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의 인수, 주선 등 도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기업이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이나 채권을 대량으로 발행하면 누군가가 이를 사들여 소액 단위로 쪼갠 다음 개별 투자자에 되파는 작업을 해 주어야 함. 이를 증권의 인수, 주선이라고 하며 보통 투자은행에서 함. 영국의 머천트 뱅크에서 유래하였으며, 자본시장에서 기업이 발행한 증권을 매개로 하여 투자자의 자금을 기업에 이전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자본시장의 핵심적인 중개기관.

- 상업은행(CB·commercial bank) : 예금과 대출 업무를 위주로 하는 은행. 주로 예금을 받아 자금이 필요한 곳에 대출해주는 자금 중개 역할을 고유 업무로 수행하면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통해 수익을 올림.

- 아베노믹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경제를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정책이다.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일본은행의 무제한적 엔화 공급(양적완화), 산업 규제 완화와 노동 유연성 확대 등 성장 전략을 통해 디플레이션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디플레이션(deflation) : 한 나라의 전반적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 인플레이션(inflation) : 한 나라의 전반적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 법원이 주도해 부실기업의 회생을 시도하는 것. 법정관리가 신청되면 일단 금융기관 채무와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무가 모두 동결됨.

- 워크아웃 : 법원과 같은 공공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 부실기업에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들이 주도해 기업을 회생시키는 방식. 법정관리와는 달리 상거래채무가 동결되지 않기 때문에 하도급업체나 거래업체가 연쇄적으로 곤란을 겪지 않는 장점이 있음.

* 법정관리에서는 금융기관 채무와 기타 상거래채무가 모두 동결되지만, 워크아웃에서는 금융기관 채무만 동결됨.

- 출자전환 : 금융회사가 기업에 빌려준 대출금을 돌려받지 않고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바꿔주는 것. 일정 금액의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그 금액만큼의 주식을 가진 주주로 바뀌는 것. 기업 입장에선 부채는 줄고 자본은 늘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

- 외화, 외환 : 달러나 유로와 같은 외국 돈.

- 외환시장 : 외환을 사고 파는 시장.

- 환율 :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외환의 가격.

* 국제수지가 흑자이면 외환 공급이 늘어나 환율이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이면 환율이 상승한다.

- 외환시장 개입(FX market intervention) : 경제위기와 같은 충격으로 설명이 안될 정도로 과도하게 환율이 변동하게되면,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 거래에 참여하게 됨.

- ELS(Equity Linked Securities) : 주가연계증권. 주가지수 또는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이 기초자산 가격이 미리 정해 놓은 조건을 충족하면 높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반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상품.

-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 파생결합증권

- 절벽위험(cliff risk) : ELS처럼 원금 손실 한계선이 있는 금융상품의 경우, 원금을 보장받는 일정 수준까지는 주가 등의 가격 하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미리 정한 범위를 벗어나 일정 수준 밑으로 주가 등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

- 엔젤(Angel) : 자금력이 있는 개인이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경영 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투자자들.

- 벤처캐피탈 : 소수의 외부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한 뒤, 자금이 필요한 벤처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과실을 출자자에게 돌려주는 일종의 펀드.

- 엔젤 매칭펀드 : 엔젤이 투자한 금액에 대해 정부도 동일한 금액을 투자해 엔젤 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펀드.

- 특허권 : 발명가에 대하여 일정 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발명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무형의 재산권.

- 특허 괴물(patent troll) : 특허를 대량으로 사들여 기업에 소송을 제기하는 회사.

- 인구 고령화 :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인 고령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현상.

- 생산가능인구(labor force population) : 일을 하고 돈을 버는 등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간주되는 15 ~ 64세 인구.

- 경제활동인구 :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실제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활동을 하는 인구.

- 적합성 원칙 : 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의 재산 상황과 투자 경험, 전문성, 가입 목적 등을 파악하고 상품의 위험을 포함한 중요한 사항을 충분히 설명한 뒤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는 것.

- 조세조약(tax treaty) : 소득과 재산에 대한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탈세를 방지할 목적으로 국가 간에 맺는 협약. 낮은 세율로 과세하거나 한 나라에서 낸 세금은 환급해주는 등의 편익을 양국 국민에게 제공함.

- 조세회피지역 : 무역이나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소득과 재산에 과세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아주 저율로 과세하며, 고객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지역.

- 주가조작(시세조종 행위) :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돼야 할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

- 통정매매 : 다른 사람과 사전에 짜고 자기가 특정 주식을 매도(매수) 하는 것과 같은 시점에 같은 가격으로 사전에 모의한 사람이 매수(매도) 하는 것.

- 정치 테마주 : 선거가 있는 정치 시즌에 출마한 사람과 관련 있는 업종의 주식.

- 가장매매 : 동일인이 같은 종목에 대해 동시에 매도와 매수 주문을 냄으로써 그 주식의 매매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게 해서 시세를 조종하는 것. 불법.

- 자전 거래 : 대량으로 주식을 거래 할 때 동일한 중개인(증권회사)이 같은 주식을 동일 가격과 수량으로 매도, 매수 주문을 내서 거래를 체결하는 것. 사전에 거래소에 신고하고 거래소가 정한 규정에 따라 매매 하기 때문에 불법이 아님.

- 호가 : 투자자가 특정 주식을 사고 팔기를 원할 때, 증권사에 제출하는 가격과 수량.

- 허수성 호가 : 주식을 사고 팔 의도도 없이 주문을 내고 즉시 취소하거나 정정하는 호가.

- 호가창 : 주식 매매 프로그램에서 호가를 보여주는 컴퓨터 화면.

* 통정매매는 장기간에 걸쳐 주가를 조작하는 것에 반해, 허수성 호가는 단기간에 일어나는 주가조작.

- 시장조성 : 시장에서 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누군가가 항상 사거나 팔 준비를 한다는 것.

- 정보 비대칭 : 시장에서 정보에 접근하는 데 불균형이 생겨 거래 상대방 간에 갖고 있는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

- 간접금융 : 은행에 예금한 돈이 기업에 대출되는 것.

- 직접금융 : 기업이 은행 등을 통하지 않고 자본시장에서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

- 단기대출 : 1년 이내의 일정 기간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방법. 개인이 은행에서 받는 대출과 비슷.

- 당좌차월 : 특정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 놓고, 예금액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일정 한도까지는 수표 발행 등을 통해 거래처에 돈을 내주도록 하는 대출 방식. 당좌차월을 위해서 당좌예금계좌가 사용됨. 개인들이 사용하는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

- 어음할인 : 상품을 판매한 대가로 거래 기업에서 받은 어음을 만기일 전에 금융회사에 제시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 외상 매출 채권 담보대출 : 기업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한 날이 돌아오기 전에 판매 대금을 회수하기 위해 외상 매출 채권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방식.

- 기업 어음 발행 : 기업이 자기 신용 등급을 바탕으로 보통 만기 1년 이하의 어음(기업 어음)을 발행해 단기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

- 시설 자금 대출 :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는 것.

- 리스 : 리스 회사가 시설을 구입한 후 기업에 일정 기간 임대하는 방식.

- 신디케이트 : 다수 금융회사로 구성된 채권단으로부터 대출받는 것.

- 프로젝트 파이낸스 : 특정 사업을 추진할 때 많이 사용하는 자금 조달 방식. 기업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특정 사업의 경제성만 보고 빌려줌. 해당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돈을 대준 금융회사들은 사업을 추진한 기업에 상환을 요구할 수 없음.

- 회사채 : 발행하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회사채에 표시된 액면가에 이자를 얹어 지급하겠다는 증서. 주로 규모가 큰 기업들이 거액의 자금을 장기간 마련해야 할 경우 발행함.

- 주식 :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 기업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

-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 일반 회사채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더해진 채권. 채권자는 일정 기간 후에 정해진 비율에 따라 소유한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줄 것을 발행 기업에 요구할 권리를 갖는다. 주식가격이 상승하면 주식으로 전화해 주식을 얻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채권수익률 만큼의 이자를 받는 것. 따라서, 전환사채는 일반 회사채보다 높은 가격으로 발행됨.

- 연구·개발(R&D - Research and Development) : 장래 소비자의 수요를 창출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경제활동.

- 중견기업 : 종업원 수, 자본금 규모가 중소기업보다는 크고 대기업보다는 작은 기업.

- 중소기업 : 종업원 300인 미만이거나 자본금 80억원 이하.

- 대기업 :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

- 금융 감독(financial supervision) : 금융회사들이 정해진 규제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규제를 지키도록 강제하는 공적인 활동.

- 유보율 : 자본금과 비교해 사내에 적립해둔 자금 비율

- 자기자본 : 주식회사의 경우 주주들이 투자한 자금.

- 자기자본이익률(ROE - Return On Equity) : 주주의 자기자본 대비 당기순이익을 나타내는 비율. 주주들이 투자한 금액으로 얼마의 수익을 올렸는지 알려주는 지표.

- 부채의 레버리지(leverage) 효과 :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자본(부채)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을 적게 들이고도 이익을 많이 올리는 것.

- 법인세 : 총 매출에서 각종 비융을 뺀 뒤에 계산되는 순이익에 대해 매겨짐. 이자는 일종의 비용이기 때문에 이자 지출이 많을수록 납부해야 할 법인세는 줄어듬.

- CD(certificate of deposit·양도성예금증서) : 은행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정기 예금. 일반 채권처럼 증권사를 통해 만기 이전에 언제라도 사고 팔 수 있는 금융상품.

- 요구불 예금 :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이자율이 너무 낮음.

- 정기 예금 : 상대적으로 이자율은 높지만, 만기 전에 중도 해지하면 상당한 수수료를 물어야 함.

- 양도성 예금증서 : 정기 예금의 성격을 가지면서 증서 형태로 발행돼 언제든지 양도 할 수 있는 상품.

- CD 금리 : CD가 발행되어 유통시장에서 거래될 때 적용되는 금리.

- 고정금리 대출 : 대출 받을 때 미리 정한 금리대로 대출이자를 내는 것.

- 변동금리 대출 : 시장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데 따라 대출이자가 늘고 또는 줄어드는 것.

- 변동금리 : 돈이 필요한 개인이 은행 대출을 받거나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적용되는 금리가 고정되지 않고, 일정한 주기(주로 3개월 단위)로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뀌는 금리.

- 리보(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 런던 은행간 금리) : 미국이나 유럽의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 : 처음부터 돈을 버는 목적보다 특정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기업. 취약계층 지원이나 지역사회 공헌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핵심 목적으로 하면서, 그 과정에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

- 금산분리(金産分離) :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기업 오너(대주주)가 일반 회사(산업자본)와 금융회사(금융자본)를 동시에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

- 은산분리(銀産分離) : 산업자본의 은행소유를 금지.

- 지주회사 : 특정 사업을 영위하기 보다 다른 회사에 대한 자본 참여를 주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여러 계열사를 지배하는 모기업.

- 참가적 우선주 : 배당이 확정된 이후에도 남은 배당액을 나눌 수 있는 권리를 줌.

- 비참가적 우선주 : 배당 총액은 많지만, 보통주에 우선해서 받을 수 있는 확정 배당 외에는 더 이상 배당을 요구할 수 없음.

- 누적적 우선주(cumulative preferred stocks) : 올해 우선주에 대해 배당을 하지 못하거나 확정된 배당액에 모자란 배당을 한 경우 다음 해에 올해 받지 못한 배당액을 누적해서 받을 수 있는 우선주.

- 1% + 우선주 : 보통주의 배당률에 1%를 더해서 배당을 해주는 주식.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able preferred stocks) : 투자금을 상환받을 권리와 보통주로 전환할 권리가 동시에 붙어 있는 우선주.

- 주가지수 :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기업들의 주식 가격 동향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 코스피 지수 :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가지수.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들의 가격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종합주가지수라고도 한다.

- 코스피200 : 업종별 200개 대표 기업을 선발해 이들의 평균적인 주식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주가지수. 9개 업종별로 시가총액이 상위권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200개 종목을 선별하여 주식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

- 인덱스펀드 : 주가지수의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기업을 선별한 후 이 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해 주가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펀드.

- 인덱스펀드의 기본 투자 철학 :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주가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없다.

- 액티브펀드 : 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종목을 발굴해 운용하는 펀드.

* 단기간의 투자 수익률은 액티브펀드가 더 나을 수도 있으나, 장기 투자 수익률은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더 낫다는 게 일반적인 이론임.

- 영업이익 : 제조·판매·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주된 영업 활동으로 발생한 이익.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 이외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비용을 더하고 뺀 것.

- 자기자본비용 : 주식을 사준 주주들에게 투자의 대가로 기업이 지불하는 비용.

- 타인자본비용 : 기업에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요구하는 수익률.

- 대차대조표 : 자산, 부채, 자본 등의 재무 정보가 들어 있는 표.

- 손익계산서 : 영업활동으로 인한 이익과 비용 등 기업 경영 성과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는 표.

- 현금흐름표 :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들어 있는 표.

- 재무제표 : 기업의 경영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낸 것으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으로 구성됨.

- 우리사주제도 : 근로자가 자기회사 주식을 보다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 종업원지주제도(Employee Stock Ownership Plan : ESOP / 이솝).

- 풋옵션 : 주식이나 상품 등을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장래에 팔 수 있는 권리.

- 연금 : 퇴직 후에 정기적으로 받는 돈.

- 공적 연금 : 국민연금, 기초 노령연금 등으로 정부 기관이 관리.

- 퇴직 연금 : 기업이 관리자의 역할.

- 개인 연금 : 개인이 자발적으로 금융회사에 가입하는 연금.

- 기초 노령연금 :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하위 70%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연금.

- 부과 방식 :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모아, 현재 퇴직한 사람들에게 주는 방식.

- 적립 방식 :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모아 놓았다가 퇴직한 후에 그 돈을 조금씩 찾아 쓰는 방식.

-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 은행과 달리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는 비은행 금융기관을 가리키거나 이런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비은행 금융 상품.

- 머니마켓펀드(MMF) : 고객의 돈을 모아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 가입한 투자자들은 은행예금처럼 이자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원할 때는 돈을 돌려 받을 수도 있음. 원금 지급 보장이 없다.자산운용사가 단기금융 상품 운용에서 크게 손실을 보는 경우엔 원금 손실이 생길 수도 있다.

- 부외거래(off balance sheet engagement) : 장부 외 거래를 가리키는 말로 대차대조표 등 재무제표에 기록되지 않는 거래.

- 레버리지 : 금융기관이 자기자본보다 얼마나 많은 금액을 끌어다가 돈을 굴리느냐를 뜻함.

- 요즈마 펀드 : 1993년 이스라엘 정부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새로운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벤처 캐피털 펀드.

-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그 만큼 실패할 위험이 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나 투자한 자금.

-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하면 민간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가 줄어들어서 민간 투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

- 펀드 :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등 각종 자산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 주는 금융 상품.

- 펀드 수수료 : 펀드 운용과 관련해 금융회사가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의 대가로 투자자들이 지불하는 돈.

- 일회성 수수료 : 처음 펀드에 가입할 때 또는 펀드를 환매할 때 한 번만 내는 수수료. 선취 또는 후취 판매 수수료를 말한다.

- 운용보수 : 펀드의 구조를 설계하고 직접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들에 지불하는 수수료.

- 판매보수 : 투자자들의 계좌를 유지하고 지속적 투자 조언을 제공하는 대가로 판매회사들에 지급하는 수수료.

- 수탁보수 : 투자자들이 펀드에 투자하면 투자 자금은 자산운용회사나 판매회사로부터 독립된 별개 신탁회사에 보관되는데, 그 대가로 신탁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 사무보수 : 펀드 운용과 관련된 여러 행정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

- 패시브 펀드 : 펀드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매매하지 않는 펀드. 수수료가 저렴.

- 총비용 : 운용보수, 판매보수, 수탁보수, 사무보수 등 펀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금융회사에 투자자가 지불하는 모든 비용을 합한 것.

- 총비용 비율(TER - Total Expense Ratio) : 펀드 자산 대비 총비용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것.

- 주식회사 : 주식을 발행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회사.

- 주주 : 주식을 사들인 사람.

- 자기자본 : 기업이 주식을 발행해서 마련한 자금을 주주들이 제공한 자금이라고 해서 주주자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부채 : 빌린 돈.

* 자기자본은 주주들의 몫, 부채는 채권자들의 몫. 이익 배분 과정에서는 주주들보다 채권자가 우선한다는 원칙이 있다.

- 배당금 : 회사는 순이익을 주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데, 이때 지급하는 현금.

- 유보이익 : 순이익 가운데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투자 등을 위해서 회사 내부에 남겨두는 이익.

* 일반 기업과 달리 은행의 채권자는 대부분 예금자이며, 따라서 은행이 망하게 될 경우 예금자 손실은 정부 재원, 즉 납세자들의 돈으로 갚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은행 경영의 실패를 국민 세금으로 부담하는 모순이 발생.

- 순이익 : 주식회사가 벌어들인 수익 가운데 최종적으로 주주 몫으로 남는 부분.

- 배당 성향 : 순이익 중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비율.

- GDP :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값.

- 국제채(international bond) : 한 국가나 기업이 다른 나라에서 발행하는 채권.

- 아리랑본드 : 외국기업이 한국에서 원화로 채권을 발행.

- 양키본드 : 미국에서 달러로 발행.

- 불독본드 : 영국에서 파운드화로 발행.

- 사무라이본드 : 일본에서 엔으로 발행.

- 판다본드 : 중국에서 위안화로 발행.

- 딤섬본드 : 외국인이 홍콩에서 홍콩달러가 아닌 중국 위안화로 채권을 발행.

- 쇼군본드 : 일본에서 엔화가 아닌 통화로 발행.

- 김치본드 : 한국에서 원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발행.

- 해외투자펀드 : 해외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 국내운용 해외투자펀드 : 국내법에 의한 자산운용사가 해외자산에 운용하는 펀드.

- 역외펀드 : 외국의 자산운용사가 해외자산에 운용하는 펀드.

- 허브(hub) : 자전거 바퀴에서 바퀴살들이 모여 있는 중심축.

- 금융 허브(financial hub) :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이 한곳에 모여 금융거래와 투자가 이루어지는 중심 지역.

- 채권 : 정부나 회사, 공공 단체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

- 채권 신용등급 : 신용 평가 회사가 채권 발행 회사의 상환 능력이나 부도 가능성 등을 분석해서 등급을 매긴 후에 채권의 신용도를 판단할 기준 지표로 공개 하는 것.

* 국내 신용 평가사는 장기 신용등급을 AAA(트리플A), AA(더블A), A, BBB, BB, B, CCC, CC, C, D와 같이 총 10개 기호로 구분.

* 단기 신용등급은 A1, A2, A3, B, C, D의 6개 등급으로 나누어 표시.

* 보통 AAA 에서 BBB에 해당하는 채권은 안정적으로 원리금을 상환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돼 투자 등급으로 분류.

* BB에서 C까지의 등급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투기 등급으로 분류.

- 신용평가회사 :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이나 금융회사의 재무 상황, 경제적 환경 등을 고려해서 발행자의 신인도를 등급으로 평가해 주는 회사.

* 대표적인 신용 평가 회사 : 무디스(Moody's),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 해외 /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 국내

- 양적 완화 : 채권을 사들여 돈을 푸는 것.

- 채권 수익률 : 가격의 증가율이나 감소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에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리.

*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투자자는 채권 가격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손실을 보게 됨.

* 채권은 자금을 빌렸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 되갚는 것을 약속하는 거래이다. 채권 투자자가 기대 할 수 있는 수익은 만기가 될 때까지 받게 되는 이자 수입. 이표 라고도 한다.

- 채권 : 자금이 필요한 기관이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언제 갚을 것인지, 그리고 이자를 얼마만큼 지불할 것인지를 약속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증권.

- 현물환 거래 : 거래일 당시의 환율로 외환 거래를 체결하며, 통상 거래일 이틀 이내에 거래 당사자들이 실제 외환을 주거나 받는 거래.

- 선물환 거래 : 미래 특정 시기(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1년 이상)에 거래 당사자 간에 현재 약정한 환율에 의해 외환을 매매하기로 하는 거래 계약.

- 선물환율 : 미래에 실제로 외환을 주고 받을 때 적용하기로 약정한 환율.

- NDF(non-deliverable forward) 거래 : 만기 때 실제로 계약 금액 전체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계약한 선물환율과 만기시 현물환율의 차액만을 미 달러화로 정산하는 선물환 계약.

- 외환포지션 : 일정 시점에서 은행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의 순 보유액.

- 롱 포지션(long position) : 매입액이 매도액을 초과. 매입 초과 포지션.

- 숏 포지션(short position) : 매도액이 매입액을 초과. 매도 초과 포지션.

- 스퀘어 포지션(square position) : 외환매입액과 매도액이 동일하여 외화자산과 부채가 균형을 이룬 상태.

- 유로본드 :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유럽의 국가들이 연대보증해서 공동 명의로 발행하는 채권.

- 추가경정예산-추경 :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고 난 다음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큰일이 발생하여, 이미 짜놓은 예산이 충분치 못한 경우, 원래 정해진 예산을 변경하여 새로이 예산을 더 편성하는 것.

- 구축효과 :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가 민간의 투자 위축을 초래 하는 것.

- 재정승수 : 정부의 재정지출 증가나 세금 감면이 국내총생산(GDP)을 얼마나 높이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재정승수가 1이란 얘기는 정부 지출을 1조원 늘릴 때 국내총생산이 1조원 증가한다는 뜻. 재정승수가 클수록 재정 정책의 총수요 진작을 통한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

- 정책 : 정부가 국민을 위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이나 업무 방향.

- 금융 : 자금을 융통.

- 정책금융 : 정부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대출, 보험, 보증 등 각종 금융 지원.

- 시장경제 : 개인과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체제.

- 산업은행 : 1954년 설립된 이후 중장기적인 산업자금을 기업에 대주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정책금융기관.

- 수출입은행 : 1976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축인 수출산업을 정책적으로 돕고 있다. 장기 저리의 수출입 금융과 해외 투자 및 해외자원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해외 거래를 지원.

- 기업은행 : 1961년에 설립.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신성장동력산업 : 향후 5년, 10년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뛰어넘는 새로운 산업 또는 신기술이 필요함.

- 전통적 투자(traditional investment) : 주식, 채권 같은 전통적 투자자산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

- 대체 투자(AI·alternative investment) : 전통적 투자가 아닌 나머지 모든 투자.

- 리츠(REITs) : 펀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하는 금융상품. 증권화 된 부동산 투자 상품.

- 사회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 고속도로, 철도, 공항, 항만, 발전소 등과 같이 대게 정부가 세금을 투입해 짓는 사회 기간 시설.

- 지배구조(governance) : 한 조직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조나 틀. 한 조직을 다스리는 구조.

- 기업 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 기업을 다스리는 구조.

- 대리인 문제 : 전문경영인이 주주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으로 회사의 경영 의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

- 기업 생태계 : 상호작용하는 조직이나 개인에 기반을 둔 경제 공동체.

- 피터팬 현상 :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졸업하면 그동안 받았던 다양한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지 않고 중소 기업에 안주하려는 현상.

-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 : 독일의 경영학자인 헤르만 지몬이 1996년 저서에서 처음 쓴 용어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의 각 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초일류 중소기업을 뜻하는 말.

- 지주회사(持株會社) : 직접 생산활동을 하지 않고 다른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그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 자산 총액의 절반 이상을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보유함.

- 기업집단 : 동일인이 혼자 또는 배우자,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과 함께 사실상 사업내용을 지배하고 있는 2개 이상의 회사 집단.

* 자국 통화 가치가 낮아질수록 수출에 유리.

- 변동환율제도 :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환율이 결정되는 제도.

- 스무딩 오퍼레이션(smoothing operation) : 환율의 추세적인 흐름을 바꾸기보다는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것.

- 구두 개입 : 경고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형식을 취함.

- 매매 개입 : 외환당국(정부, 한국은행)이 직접 외환 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대량 매수하거나 매도함.

- 국채(國債) : 정부가 각종 국가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재정(財政) : 세금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경제개발, 사회복지, 치안, 국방과 같은 나랏일에 지출하는 것.

- 재정적자 상태 : 정부 수입이 지출보다 작은 경우.

- 재정흑자 상태 : 수입이 지출보다 많은 경우.

- 적자국채 : 정부의 재정이 적자상태가 되어, 나라 살림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

- 차환(借換)용 국채 : 이미 발행된 국채의 원리금을 갚기 위해 발행되는 국채.

- 국민주택채권 : 임대주택 건설, 전세자금 대출지원 등 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채권.

- 외평채 :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외환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처음 발행.

- 재정증권 :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등 일시적으로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채권. 만기는 3개월 이하이며 그해에 모두 갚는 것이 원칙.

- 국고채 : 정부 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 만기에 따라 3년, 5년, 10년, 20년, 30년 다섯 가지가 있다.

- 국고채 발행시장 : 정부가 국고채를 발행하고 입찰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국고채가 인수되는 시장.

- 국채 전문유통시장 : 한국거래소가 국고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시장.

- 신용평가 : 채권 등 금융상품을 발행하는 회사의 신용도를 평가해 신용등급이라는 심벌로 나타내는 것.

- 국가신용등급 : 국가가 발행한 채권이 제때에 상환될 가능성을 분석해 신용등급으로 표시한 것.

- 서브프라임 : 신용도가 낮은 고객들에 대한 주택 담보대출.

- 녹색금융 : 환경을 개선하면서 성장하는, 즉 녹색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 탄소생산성 : 탄소 1kg을 소비해 창출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GDP)을 지표로 나타낸 것.

- 주택연금 : 60세 이상인 고령자가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고령자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매달 연금 형식으로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

- 모기지(mortgage) : 주택 구입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것.

- 역모기지(reverse mortgage) :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것.

- 종신지급형 : 가입 이후에 대출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매월 지급 받는 것.

- 종신혼합형 : 대출한도의 50% 이내에서 목돈을 일시에 지급받고 남은 대출한도 내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것.

- 고정형 : 매월 지급받는 연금액이 동일한 것.

- 증가형 : 매년 3% 증가 하는 것.

- 감소형 : 매년 3% 감소 하는 것.

-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 노령, 질병, 실업, 빈곤, 산업재해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담보가 되는 주택의 평가금액이 9억원 이하여야 한다.

- 더블딥 :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 블랙먼데이(Black Monday) : 1987년 10월 19일 뉴욕 증권시장에서 일어났던 주가 대폭락.

- 플래시크래시(Flash Crash) : 2010년 5월 6일 오후 다우지수가 단 10분 만에 10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초유의 사태.

- 손절매 :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처럼 손실을 버티기 힘든 투자자들은 더 이상의 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주식을 모두 파는 행위.

- 서킷브레이커 : 종합주가지수, 즉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증시에서 주식과 관련된 매매를 20분간 전면 중단하는 제도.

* 서킷브레이커는 하루에 한 번, 그것도 장 마감 20분 이전으로 제한함.

- 서킷브레이커(원뜻) : 가전제품에서 전기회로가 과열되었을 때 자동으로 녹아 회로를 차단해 주는 전기 안전장치.

- 사이드카 : 선물시장에서 코스피 선물과 코스닥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각각 5%와 6% 이상 급변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라 불리는 컴퓨터를 이용한 대량매매를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

- 주식선물시장 : 미래 특정 시점에 주식을 현재 합의한 가격으로 거래하기로 약정하는 시장.

- 프로그램매매 : 시장분석, 투자시점과 종목 판단, 적정가격 산출, 주문 등 일련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기법.

- 차익거래 : 프로그램매매에서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차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

- 비차익거래 : 프로그램매매에서 다양한 주식을 대량으로 한꺼번에 사고파는 거래.

- 고정환율제 : 미(美)달러화와 같은 특정 통화에 환율을 고정하는 페그제가 일반적.

- 통화위원회 제도 : 홍콩처럼 외환이 유입(유출)된 만큼 국내 통화 공급을 증가(감소)시키면서 고정환율을 유지시키는 제도.

- 변동환율제 : 환율이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제도.

- 자유변동환율제 : 환율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결정.

- 관리변동환율제 : 정부가 때때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의 급변동을 완화시키는 환율제.

- 중간 형태의 환율 제도 :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되 큰 폭의 환율 변동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제도.

- 밴드제 : 환율 변동 허용 폭을 사전에 설정하는 것.

- 바스켓환율제 : 주요 교역 상대국의 통화 가치 변동에 연동시키는 것.

- 크롤링 페그제 : 환율이 아주 미세하게만 움직이도록 허용하는 것.

- 재정절벽 : 정부의 재정 지출이 갑작스럽게 줄거나 중단돼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을 절벽(cliff)에 빗대어 표현한 경제 용어.

-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 주식·채권과 같은 금융상품이나 부동산 등 자본 자산(capital asset)을 팔 때 생기는 이익에 부과하는 세금.

- 기업어음(Commercial Paper·CP) : 기업이 단기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 보통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자금을 마련할 때 발행.

* 기업어음은 담보나 보증 없이 오로지 기업이 갖고 있는 신용에만 의지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특징.

- 어음 : 돈을 특정한 시점에 주겠다고 약속하며 주는 증서.

- 상업어음 : 기업들이 상거래를 할 때 대금 결제를 위해 발행하는 어음.

- 융통어음 : 상거래를 수반하지 않고 순수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

- 회사채 : 기업이 안정적인 장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은행 대출처럼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부채로 분류됨.

- 생산유발효과 : 한 산업이 주변 다른 산업의 생산활동까지 파급을 미치는 경제 현상.

- 비트코인 :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인터넷 유저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채굴(mining)이라 불리는 암호를 푸는 과정을 거쳐 발행되도록 설계됨.

- 비트코인 단위 : BTC로 표기되고,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눌 수 있다.

* 화폐의 기능 : 1. 교환의 매개수단 2. 가치의 저장 수단 3. 가치의 척도 기능

- 풍선효과 : 어떤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현상.

- 온라인 게임 셧다운제 : 청소년의 수면권 확보와 온라인 게임 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5월 국회에서 통과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같은 해 11월부터 시행 중.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자정 ~ 오전 6시) 인터넷 게임 접속을 금지하는 것이 핵심 내용.

- 간접적 셧다운제 : 일정 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보상(게임머니, 경험치 등)이 없게 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미접속 시 다음 접속 때 그만큼 혜택을 부여하는 방법.

- 선택적 셧다운제 : 부모의 요청 시 게임 회사가 게임 내용과 이용 시간, 결제 내용 등 자녀의 게임 이용 정보를 공개하고 부모가 설정한 시간대에만 게임을 하도록 하는 방식. 이용시간대보다 이용 시간 총량을 제어 하는 방법.

- 수도권 규제 :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되면서 시작 됨. 이촌향도(離村向都) 현상으로 수도권 인구가 급증해 여러 부작용이 생기자 과밀과 환경오염을 예방해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자는 취지.

- 과집적의 불경제 효과 : 도시에 인구가 증가하면서 처음엔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교통 환잡과 환경오염 등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커지는 현상.

- 고사4[枯死] : 말라 죽음.

- 단통법 :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보조금의 차별 제공 금지, 보조금 공시제도입, 보조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에 대한 추가 요금할인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휴대전화 보조금을 규제하는 것이 핵심.

* 휴대전화에 대한 경쟁적인 보조금 지급이 사라지고, 요금 인하마저 지지부진하면 결국 단통법의 유일한 수혜자는 이동통신사가 될 전망.

- 연안 여객선 : 국내 가까운 바다에서 사람을 실어 나르는 배.

- 카페리 : 1000t급 이상 큰 여객선으로 장거리를 주로 운항.

- 웨어러블 디바이스 : 신체나 옷에 착용하는 전자기기.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가상 물체를 3차원으로 보여주는 것.

- 자사주 매입 : 기업이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

* 자사주 매입을 하려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증권거래소에 신고서를 내야 하고 3개월 이내에 자사주 매입을 끝내야 한다. 장외 시장이 아닌 거래소 시장에서만 거래가 허용되고 주문 가격과 수량에도 제약이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6개월 이내에는 매입한 주식을 되팔 수 없다. 자사주는 의결권과 배당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회사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주권리는 인정받지 못한다.

* 회사가 금융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법도 있다. 은행이나 투자신탁회사가 회사에서 준 돈으로 주식을 대신 사서 관리하는 것. 이 경우엔 회사가 주식 거래에 관여하거나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규제도 적다.

* 자사주를 매입하는 또 다른 이유 : 1. 주가가 저(低)평가돼 있다는 것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서 2. 지배 주주의 경영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3. 남아도는 현금을 소모하기 위해서

- 자사주 처분(자사주 매각) : 주식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보유한 자사주를 다시 팔 수 있다.

* 자사주를 회사가 직접 매입해 처분하는 경우, 매입 후 6개월이 지나면 팔 수 있다. 이때 자사주 매입 때와 마찬가지로 처분절차와 방법에 일정한 요건과 제약이 디따른다. 이사회의 결의 사실을 공시한 후 3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하고, 처분이 끝나고 3개월 동안은 취득할 수 없다. 주문 가격과 수량에도 제약이 있다.

- 연금(annuity) :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현금.

- 연금(pension) : 퇴직 후에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현금.

* 사적연금이 낸 돈을 그대로 돌려받는 형태인 반면, 국민연금은 저소득자의 낸 돈에 비해 받는 비율이 고소득자의 낸 돈의 비해 받는 비율보다 높게 설계돼 있다.

- 퇴직금 :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1개월분의 급여와 근무한 연수를 곱한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

* 퇴직연금에는 확정급여(Defined Benefit·DB)형 퇴직연금, 확정기여(Defined Contribution·DC)형 퇴직연금과 개인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이 있다.

- 퇴직금 중간 정산 : 근로자가 퇴직하기 전에 입사 이후 근속 연수에 따라 적립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해 지급받는 제도.

- 공시 : 증권을 발행한 회사에 사업내용, 경영실적, 재무상태, 사업계획, 경영진 등 증권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것.

* 자본시장법은 기업이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신에,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강제했다.

- 증권신고서 : 기업이 금융감독 당국에 제출하는 것.

- 투자설명서 : 투자자용으로 공시하는 것이지만 내용은 증권신고서와 거의 일치.

- 사업보고서 : 1년간의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

- 반기보고서 : 6개월간의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

- 분기보고서 : 3개월간의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

- 주요사항보고서 : 회사에 부도나 합병과 같은 중요한 사유가 발생할 때 제출되는 것.

* DART(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전자공시시스템이나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KIND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허위·부실 공시로 인해 투자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가해자를 상대로 직접 민사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 증권집단소송(class action) : 다수의 증권 투자자들이 허위 공시등의 이유로 피해를 입었을 때, 투자자 한 명이 피해자 전체를 대표해 일괄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하는 소송형태. 승소할 경우 피해를 입은 투자자 모두에게 소송의 효력이 미쳐 피해자 모두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음.

- 펀드 : 여러 명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

- 주식형 펀드 : 펀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 채권형 펀드 : 펀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 헤지(울타리) : 금융시장에서 자산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거래행위.

- 헤지펀드 : 금융시장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해 일정한 양의 수익, 즉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 한국형 헤지펀드 : 국내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은 운용업자들이 등록심사를 거쳐 국내에 설립한 헤지펀드.

- 재(再)간접 헤지펀드 : 다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 순자산 :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

* 국가 간 경제력을 비교할 때는 미국 달러화로 화폐 단위를 통일한 뒤 각국의 경제 규모를 계산하는 명목 GDP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구매력 평가 환율은 무역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동일한 상품의 시장가격을 동일한 화폐로 측정할 경우 양국에서 동일해야 한다는 일물일가(一物一價) 법칙을 전제로 한다.

- 정책 펀드 :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특정한 산업이나 자산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목적으로 정부가 주도해 조성한 펀드.

- 펀드 : 여러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 실물 자산 등에 투자해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것.

* 공모 펀드는 대부분 상장 주식이나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펀드 자체의 투자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낮고 보유 자산을 언제든지 팔 수 있다. 반면 정책 펀드는 투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금 회수에도 긴 시간이 걸린다.

- 펠레의 저주 : 축구 황제 펠레가 예상하는 우승 후보는 반드시 탈락한다.

- 환급률 : 전체 베팅 금액 중에서 자신들의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내기 참가자에게 돌려주는 비율.

- UHD TV : 표준 화질이나 고화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해상도가 높은 TV

- 표준 화질(SD·Standard Definition)

- 고화질(HD·High Definition)

- 초고화질(UHD·Ultra High Definition)

- 화소 : TV 화면에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분포한 점(點).

- 전송규격 : 영상을 방송사에서 가정까지 운송하는 방식.

- 잊힐 권리 : 온라인상에 게시된 자신의 과거 정보를 삭제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loT) :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 상호 소통하는 지능적인 통신 수단.

- 물가안정목표제(inflation targeting) : 통화당국(중앙은행)이 일정 기간 동안 달성해야 할 물가 목표치를 미리 제시하고, 거기에 맞춰 통화정책을 펴는 것.

- 사회적 기업 : 수익을 나눔에 사용하기 위하여 시장에서 돈을 버는 기업.

- 이노센티브 : 수많은 대중의 집단 지혜를 모아 경영 난관을 헤쳐 나가는 것.

- 어큐먼펀드 : 월스트리트의 첨단 전략으로 자선사업을 하는 구호기금단체.

- 세멕스 :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며 돈을 버는 시멘트 업체.

- 파비오 호사 : 빈민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

- 마이소사이어티 : 인터넷 기술을 사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

- 연말 정산 : 매달 월급을 받을 때 원천징수됐던 세금(근로소득세)을 정산해 더 낸 세금을 되돌려 받는 절차.

- 소득세 : 개인의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

* 소득세는 전체 소득금액을 대상으로 부과되지 않고, 소득 총액에서 필요 경비와 각종 소득 공제를 뺀 금액인 '과세 표준'을 기준으로 소득세가 결정됨.

- 근로소득세 : 근로자가 내는 세금.

-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 근로자가 매월 지급받는 급여에서 일정액의 세금을 미리 떼어 국세청에 납부 하는 것.

- 결정세액 : 급여 총액에서 각종 소득 공제 및 세액 공제를 차감한 후 확정.

- 유리지갑 : 근로자가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는 대부분 근로계약에 명시되어 있어 쉽게 알 수 있고, 이 때문에 근로자의 지갑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것.

- 비과세 소득 : 식사보조비, 교통보조비, 업무추진비 등은 근로행위를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비용으로 간주되어 과세 대상에서 제외.

- 인적공제 : 부양가족의 생계비를 소득에서 빼주는 것.

- 항목별 공제 :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불입액 공제, 의료비·교육비·주택비·기부금에 관한 공제.

- 산출세액 : 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 및 각종 소득 공제를 차감한 금액(과제 표준)에 소득세율을 적용한 것.

- 결정세액 : '산출세액'에서 '근로소득세액공제'를 추가로 뺀 것.

- 잠재 산출수준(potential output) : 한 나라의 경제에서 생산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달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 수준.

- 잠재성장률 : 잠재 산출 수준의 증가율.

- 인센티브(incentive) : 높은 성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일하게 만드는 유인 장치.

* 위험성이 강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은 높은 반면 손해를 볼 가능성도 커진다.

- TPP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 FTA : 자유무역협정

- 양허 : 상품 관세를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않거나 특정 서비스 업종을 개방하기로 한 약속.

- 누적 원산지 규정 : 생산한 원·부자재는 자국산으로 인정해 특혜관세를 부여하는 것.

- 금산분리 : 금융과 산업을 분리.

- 민영화 : 정부소유 기업의 주식을 민간에게 매각하는 것.

- 적응적 기대(adaptive expectations) : 미래의 어떤 경제 변수에 대한 기대치는 과거 변수 데이터의 적절한 평균치로 형성이 된다.

- 합리적 기대(rational expectations) : 해당 변수의 과거 추세뿐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에 근거하여 경제 주체들의 기대가 형성된다.

- 죄수의 딜레마 :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서로 협력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모두에게 이익은커녕 자신에게도 불리한 결과가 발생하는 상황.

- 리니언시(leniency) : 담합을 자진 신고하는 기업에 과징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

- 효율성 : 다른 사람의 후생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스스로 최고의 후생수준을 누릴 수 있는 자원배분 상태.

- 시장실패 : 시장에 의한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확보되지 못한 상태.

* 법정관리가 확정되면 모든 채권과 채무가 동결되므로 당분간 보증채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 법정관리는 채무를 동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채무기업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 반면, 채권도 동결되어 기업 경영을 사실상 곤란하게 하므로 회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

* 워크아웃은 채권 금융기관 주도의 자율적인 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기업개선작업으로, 협약에 가입한 금융기관과의 채권·채무만 동결된다.

- 통화스와프 :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방 통화와 맞교환하는 것.

- 낙인효과(stigma effect) : 과거의 좋지 못했던 경험이 계속해서 영향을 미쳐 그 나라의 신뢰도에 발목을 잡는 현상.

- 글로벌 금융안전망 : 한 나라의 외화유동성 부족에서 오는 외환위기나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나 IMF의 대출제도, 역내 국가 간 금융협력체제를 통해 외화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을 총제적으로 일컫는 말.

- 리츠 : 소액 투자자들이 오피스빌딩, 임대아파트, 호텔과 같이 덩치가 큰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일종의 간접 투자상품.

* 리츠는 부동산의 개발·관리·매각을 통하여 대부분의 수입을 올리는 회사.

-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 FTA) : 회원국들이 수출입 장벽과 같은 인위적·제도적 제약을 제거하여 재화와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도록 맺은 조약.

*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을 제한하는 이유 : 수입품과 경쟁해야 하는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 그러나 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게 됨.

- 인구고령화 : 한 경제에서 노인 인구(65세 이상)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

- 소득효과 : 소득이 높아지면 더 많은 자녀를 키울 수 있겠고, 더 많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 대체효과 : 자녀 한 명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들어가고, 소득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시간의 가치가 증가해서 가계의 선택이 자녀의 수보다는 자녀의 질로 바뀔 수 있다는 것.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Becker) 교수 등은 소득수준이 상승하면서 자녀의 수(數)보다는 자녀의 질(質)을 선호하는 가계의 자발적 선택 때문에 출산율이 하락한다고 설명함.

- 전기요금의 연료비 연동제(Fuel Adjustment Mechanism) : 전력생산에 소유되는 연료비의 변동을 규제기관의 사전 심사 없이 주어진 공식에 따라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

- 가격 : 개별 상품이나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화폐로 표시한 것.

- 물가 : 서로 다른 여러 상품들을 공통의 기준으로 종합하여 평균한 가격 수준.

- 인플레이션(inflation) : 물가수준이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현상.

- 거미집 이론(Cobweb Theorem) : 1934년 미국의 경제학자 레온티에프 등에 의해 정식화됨. 초과공급과 초과수요가 반복되면서 가격의 폭락과 폭등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는 것.

* 농산물의 가격과 산출량이 시차를 두고 움직여 나가는 과정을 수요·공급곡선 그래프로 표시하면 거미집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짐.

- 시간은행(time bank) : 자신이 봉사한 시간을 예치해 나중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은행.

- 두레 : 농촌에서 서로 협력하여 공동작업을 위해 부락이나 이(里)단위로 구성한 조직. 모를 심거나, 벼를 수확하는 등 농사일이 바쁠 때에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한 집, 한 집의 농사를 거드는 것.

- 사회적기업 : 이윤을 창출하지만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 도덕적 해이 : 위험으로부터 보호된 사람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을 때와 다르게 행동하는 것.

- 의료보험 : 질병에 걸렸을 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쓰이는 경제적 비용을 대 주는 보험.

- 생명보험 :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한 보험.

- 국제수지표 : 우리나라가 특정기간 동안 외국과 거래한 내역을 상세하게 기록 정리한 것.

- 상품수지 : 수출입으로 오가는 돈의 차액.

- 서비스수지 : 여행 유학 등 서비스 거래로 오간 돈을 합산한 것.

- 소득수지 : 해외에 투자한 대가로 주고받는 배당금이나 이자소득 등을 기록한 것.

- 경상이전수지 : 송금기부금 무상원조 등 대가 없이 국가 간에 이전되는 거래 차액.

- 여행지수 : 서비스수지 중에서도 외국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총액과 우리나라 관광객이 해외에서 쓴 총액의 차이를 별도로 계산한 값.

- 통화정책 : 기준금리를 낮춰 시중에 돈을 푸는 것.

- 재정정책 : 세금을 적게 걷고 정부지출을 늘려 시중에 돈을 푸는 것.

* 경기가 나빠질 때 정부는 두 가지 정도의 정책을 펼 수 있다. 즉. 통화정책, 재정정책이 그것이다.

- 뉴딜 정책 : 미국은 1932년의 산업생산이 1929년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만큼 경기침체가 극심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미국 정부가 시행한 여러 조치를 아우르는 말.

- 시간 선호(time preference) : 현재보다 미래의 재화나 수입 등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것.

- 경제적 자유 : 다른 사람의 자유와 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없는 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없는 상태.

-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자산담보부증권) : 서브프라임모기지 차입자에게 받을 대출 상환금을 담보로 금융회사는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파는 것.

- 모기지론(mortgage loan) : 주택을 구입할 자금 중 일부를 은행 같은 대출기관에서 장기(15~30년)로 빌려주고, 돈을 빌린 사람이 매달 이자와 함께 원금을 갚아 나가도록 하는 제도.

- 서브프라임(subprime·비우량) :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것.

- 프라임(prime·우량) : 신용도 높은 사람에게 빌려 주는 것.

- 신용 위험 : 은행이 모기지 대출을 해줬는데, 대출받은 사람이 원금과 이자를 계약대로 갚지 못해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

- 교역조건(terms of trade) : 물건과 물건이 거래되는 상대가격. 수입품에 대한 수출품의 상대가격.

- 요금인가제 : 매년 주요 통신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이면서 전년도 매출액이 정보통신부 장관이 정한 금액을 넘어선 사업자를 이용약관 인가 대상 사업자로 지정하고 , 지정된 사업자는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하거나 기존의 요금제를 변경할 때 요금, 이용 조건 등 이용약관에 대하여 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

- 동태적 비일관성(dynamic inconsistency) :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의 선택이 한 시점에서는 최적이었으나 다른 시점에서는 최적의 선택이 아니게 되는 경우.

* 물가상승률이 높을수록 실업률은 낮게, 물가상승률이 낮을수록 실업률은 높게 나타난다.

-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Chiang Mai Initiative)

- 아시아 통화기금(AMF·Asian Monetary Fund)

- 아세안(ASEAN) :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 G7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 G20(Group of 20) : G7 +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터키, 아랍에미리트연방, 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EU.

-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 기축통화(基軸通貨) : 국제상거래나 금융거래의 결제, 그리고 대외준비자산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통화.

* 기업이 주식을 발행한다는 건, 기업의 소유권을 주식이라는 형태로 쪼개서 판매하는 것을 말함. 기업의 소유권은 주식의 형태로 매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면서 그 가격이 결정됨.

- 채권 : 만기(滿期)를 정해 일정한 금액을 빌리고 대신 이자를 지급하는 증서. 채권과 주식은 일반적으로 시세가 반대로 움직여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함.

-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 :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의미. 물가는 낮게 유지되고 경제성장률은 높게 유지.

- 골디락스 가격 : 가격이 아주 비싼 상품과 싼 상품, 중간가격의 상품을 함께 진열하여 소비자가 중간 가격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전략.

- 사회적 자본 : 법, 제도, 신뢰, 인적 네트워크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들이 잘 갖춰져 있어야 경제의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는 요소.

- 무역자유화 : 세계 각국이 상품이나 서비스의 교역에 있어서 관세를 없애거나 낮추는 등 각종 무역 장벽을 없애서 교역을 활발하게 하는 것.

- 도하개발어젠다(DDA·Doha Development Agenda)

- 금융감독 : 금융산업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산업에 각종 제약을 부과하는 것.

- 수요자과점(需要者寡占·oligopsony) :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자는 다수인 반면 구매자는 소수에 그쳐 구매자 간의 담합을 통해 가격이 결정될 수 있는 시장.

- 필수요소 : 특정한 생산요소가 다른 요소로 대체될 수 없고, 그 생산요소가 없으면 사업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시장경쟁에서 뒤처지는 상태가 계속됨.

- 프로그램 프로바이더(PP·program provider)

- 철밥통 : 중국의 국영기업체 직원들이 평생 해고될 걱정 없이 근무한다는 것을 빗댄 용어인 톄판완에서 유래.

- 통계상 실업자 : 조사대상 기간인 1주일 동안에 일을 하지 않았지만, 지난 4주 동안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했으며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경우.

- 경제활동인구 :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친 것.

- 실업률 :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 비(非)경제활동인구 :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경제활동인구가 아닌 인구.

- 구직 단념자 : 노동시장 사정 때문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자.

-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환차익(換差益) : 환율의 변동에 따라 생기는 이익.

- 환차손 : 환율의 변동에 따라 생기는 손실.

- 환율(換率) : 다른 나라 돈과 우리나라 돈 사이의 교환비율.

- 평가절상 : 돈의 가치가 높아진 것.

- 평가절하 : 돈의 가치가 낮아진 것.

*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도 높아진다. 대신에 수출이 증가해서 소득과 일자리는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 환율이 내리면 수입품의 가격이 하락하므로 물가는 떨어진다. 대신에 수출이 감소하여 성장률은 떨어지고 일자리도 감소하게 된다.

- 원산지규정(rules of origin) : 국가 간에 교역되는 상품의 국적을 판정하고 확인하는 법령이나 규칙.

- 세번변경기준 : 원재료가 최종상품으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관세부과품목의 단위가 변경된 경우 최종상품 생산국을 원산지로 삼음.

- 부가가치기준 : 최종상품의 가치 중에 일정비율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된 국가를 원산지로 삼음.

- 특정공정기준 : 주요 공정이 수행된 국가를 원산지로 삼음.

- 원산지 : 어떤 상품이 생산, 제조, 또는 가공된 국가나 지역.

- 경기부양정책 : 경기가 나빠져 심각한 불황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취하는 조치들.

- 금융정책 : 돈의 흐름을 바꾸어 기업의 투자와 생산이 늘어나도록 하는 정책.

- 확장적 금융정책 : 중앙은행이 이자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

- 재정정책 : 정부의 살림살이를 바꾸어 경기를 회복시키는 정책.

- 재정지출 : 도로·학교·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직접 지원 하는 것.

- 확대 재정정책 :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거나 세금을 줄이는 정책.

- 불황 : 시장에서 물건이 잘 팔리지 않아 공장이 가동을 멈추거나 줄이는 등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것.

- 외국인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 외국의 기업이나 투자자가 어떤 나라에서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거나 기존 기업의 인수, 기업을 통제할 수 있는 투자지분 획득 등을 통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 FDI 스톡(stock) : 어느 한 시점에 그 나라에 투자되어 있는 FDI의 총량.

- FDI 플로(flow) : 일정 기간 동안에 새롭게 유치된 FDI의 합계.

-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 :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활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조성하는 구역. 서비스산업이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연구소와 대학이 함께 배치되는 테크노폴리스(technopolis·기술과 도시의 합성어)가 들어서는 곳.

- 수출자유구역 : 중화학공업 등 제조업 위주의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

- 소비자 후생 : 특정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최대한 지불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가격'과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의 차이.

- 지불의향가격(willingness to pay) : 최대한 지불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가격.

- 시장가격(market price) :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

* 지불의향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이가 커질수록 소비자의 만족도인 소비자후생도 커진다.

- 관세(關稅) : 보통 수입관세(import duties)를 말하며, 외국상품이 국내로 수입될 때 부과되는 세금.

- 종가세(從價稅·ad valorem duties) : 수입상품의 가격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관세로 부과.

- 종량세(從量稅·specific duties) : 수입상품의 물량을 기준으로 관세를 매기는 것.

- 최혜국 대우(MFN·Most Favored Nation) : 가장 좋은 대우를 해주는 나라에 적용하는 기준을 다른 나라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것.

- 특혜관세(preferential tariff) : 특정국가의 상품에 대해 낮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

- 국내산업보호 효과 : 관세가 해당 상품의 국내 생산을 증가시키는 효과.

- G20(Group of 20) : 선진경제 및 신흥경제 주요 국가 20개가 세계 경제의 주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든 국제 협의체.

- 옵서버 : 정식회원국은 아니지만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 국가.

- 외환보유액 : 한 나라가 어느 한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대외 외환 채권(금과 달러·엔·유로 등)의 총액.

- 무역수지(貿易收支·trade balance) : 일정한 기간에 상품의 수출입을 통해 발생한 외국과의 거래 결과를 기록한 것.

- 무역수지 흑자(黑字) : 해당 기간에 우리나라가 외국으로 수출한 액수가 외국에서 수입한 액수보다 많음.

- 무역수지 적자(赤字) : 수입액수가 수출액보다 많음.

- 방직공장 : 옷감을 짜는 것.

- 염색공장 : 옷감에 색상과 무늬를 넣는 것.

- 봉제(縫製) : 옷감을 잘라서 바느질을 하는 과정. 손이나 재봉틀로 바느질해서 옷을 만드는 공정.

- 노동집약적인 제품 : 생산 과정에서 기계에 의존하는 비율보다 사람의 수(手)작업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제품.

-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 하나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들이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이뤄지고 다시 하나로 연결돼 최종 상품이 나오는 과정으로 구성된 생산망.

- 간접투자 : 외국인이 단기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국내 기업에 돈을 빌려주거나 국내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

- 직접투자 : 외국인이 장기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경영참여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것.

- 외국인투자촉진법 : 외국인 투자에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해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든 법.

- 소비세 환급(還給) : 물건값에 포함돼 지불했던 소비세(消費稅)를 되돌려 받는 것.

- 관세 환급 : 기업들이 원재료나 중간재를 수입해서 완제품을 만들어 다시 해외로 수출할 때는 원재료나 중간재 수입 때 냈던 수입관세를 정부가 수입업자에게 되돌려 주는 것.

- 유럽자유무역지대(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 무역창출효과(trade creation effect) : FTA를 통해 체결국 간에 무역이 늘어나는 효과.

- 무역전환효과(trade diversion effect) : FTA를 체결하기 이전에는 특정 상품을 A라는 국가로부터 수입하다가, 이제는 FTA를 체결한 B라는 국가로부터 수입하게 되는 현상.

- 비교우위(比較優位) : 국제무역에서 한 나라의 특정 상품이 비록 상대국의 상품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지는 않아도 생산에 따른 비용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우위를 지니는 경우.

- 클라우드펀딩 : 돈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이 기존 금융기관 대신 '킥스타터' 같은 사이트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으로부터 십시일반 자금을 모으는 것.

- 핀테크 :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산업.

* 아마존 / 아마존 페이먼트 , 알리바바 / 알리페이 , 애플 / 애플페이 , 삼성 / 삼성페이

- 최저임금제 :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법으로 정하고, 사용자(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이 수준 이상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해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 최초 시행 국가는 뉴질랜드이다.

- 하방 경직성 : 임금은 한번 올리고 나면 다시 내리기 어렵다는 뜻.

- 드론(drone) :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의 유도에 따라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 벌이 날 때 나는 '붕붕'거리는 소리를 딴 의성어.

-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 :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국내 주소로 배송받는 것.

- 역직구 : 해외 직접 구매의 반대 개념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이 국내 쇼핑몰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

- 직접 배송 : 소비자가 아마존 같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해외 쇼핑몰이 소비자의 국내 주소지로 직접 배송해 주는 것.

- 구매 대행 :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듯 손쉽게 외국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제품 구매와 배송을 책임지는 것. 수수료가 좀 더 들고, 제품도 한정.

- 배송 대행 : 소비자가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되 배송만 국내 업체에 맡기는 방법.

- 3D 프린트 : 1987년 미국에서 개발됨. 초기에는 '빠르게 시제품을 만드는 기계(Rapid Prototyping)'라고 불렸음.

* 3D 프린팅은 다품종 소량 생산이면서 정교한 가공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됨.

- 알뜰폰 : 이동통신사업자의 통신망을 빌려서 재판매 서비스를 하는 가상이동통신서비스(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를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한 홍보용 용어.

- 딥러닝 : 인공신경망을 통해 인간 두뇌의 정보 처리 방식을 모방하여 기계를 학습시키는 상향식 방법론.

- 하향식 접근 : 오브젝트의 큰 특징을 익힌 후 그 오브젝트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

- 상향식 접근 : 오브젝트의 다량의 사진을 보여주고 스스로 그 오브젝트의 특징을 추론해서 그 오브젝트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

* 상향식 접근은 초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패턴을 인식하여 수준이 한 단계 높은 추론이 가능함. 또한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추론의 정확성이 높아짐.

- 푸른 바이크 : 자전거 공유

- 에어비앤비 : 글로벌 숙박업체

- 코자자 : 한옥 특화 숙박업체

- 태스크래빗 : 시간제 허드렛일 중개

- 모자이크 : 개인들의 소액 투자를 모아 태양광 사업에 투자

- 크로스레슨 : 재능 기부 네트워크

- 세계 3대 원유 : 미국 서부텍사스유,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산 두바이유. 두바이유는 국내 수입의 80% 가량 차지.

* 유류세가 국세 수입 비중의 6.6% 차지.

- 비준(批准) : 조약 따위에 대해 나라에서 최종적으로 승인, 확인함.

- 무역조정지원제도(TAA·Trade Adjustment Assistance) : FTA 추진에 따라 상대 국가로부터 수입이 증가해 피해를 입었거나 또는 피해를 입을 것이 확실한 산업의 구조조정과 해당 기업의 업종 전환, 또는 해당 근로자의 전직이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

- 수출제한조치 : 국내의 심각한 공급 부족을 방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또는 재정수입의 증대를 위해 수출상품에 수출세 등을 부과해 국제무역을 축소시키거나 자국의 해당제품 가격을 낮추는 조치.

- 보조성의 원칙 : 유럽연합과 회원국들이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개별 회원국 차원보다 공동체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경우에 정책을 추진한다는 원칙.

- 제로금리정책 : 중앙은행이 단기의 정책이자율을 0(제로)이나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정책.

-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정책 : 중앙은행이 돈을 직접 푸는 것. 시중 은행에 돈이 많아지면 자연히 대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정책.

- 극빈 : 하루에 1달러25센트 이하로 생활을 유지하는 상태.

- 사모펀드(私募·Private Equite Fund) : 보통 기업을 인수한 뒤 3-5년 정도 보유하면서 경영혁신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그 회사의 가치를 최고로 높인 뒤 다시 시장에 내다팔아 차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소수 거액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운영하는 펀드.

- 공모펀드(公募) :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공개적으로 모아 운영하는 펀드.

- 해외 M&A : 우리 기업이 외국의 기업을 사들이거나 외국의 기업과 합치는 활동을 말함.

- 전략적 목적에서 하는 해외 M&A : 외국 기업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을 확보해 본국 기업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거나, 또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지만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의도로 하는 M&A.

- 재무적 목적에서 하는 해외 M&A : 해외 기업을 인수한 후 다시 팔아 시세 차익을 챙기려는 의도로 하는 M&A.

- 경기 변동 : 전체적인 경제활동 수준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되풀이하는 현상.

- 국제 경기 변동(International Business Cycle) : 한 나라에서 발생한 경제적 충격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다른 나라의 생산·소비·투자 등에 변화를 일으켜 여러 국가의 거시경제 변수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현상.

- 저탄소 :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자는 뜻.

- 기후변화협약(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1992년 UN에서 체결된 협약으로,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된 국제적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틀을 제공한 협약.

- 통화스와프 : 서로 다른 통화를 필요로 하는 당사자끼리 일정 기간 자신이 보유한 통화와 상대방의 통화를 교환해서 사용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통화로 교환 하는 것.

- 안전자산 : 투자에 따른 위험이 매우 적은 금융자산. 무(無)위험자산이라고도 함.

* 안전자산은 주로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뜻으로 사용.

- 덤핑(dumping) :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덤핑은 물건을 원가(原價) 이하의 싼 가격으로 파는 것을 의미하지만, 국제무역에서 덤핑은 자국(自國)에서 파는 가격보다 싸게 수출하는 무역행위를 말한다.

- 채권 : 돈을 빌린 사람이 언제까지 빌리며, 얼마의 이자를 주겠다고 결정해서 발행하는 증권.

- 국채(國債) : 세금으로 정부 지출을 충당할 수 없을 때 부족한 부분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 통안채(통화안정증권) :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재정적자(財政赤字) :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여 발생하는 적자.

- 재정정책 : 정부가 지출을 늘리거나 줄이는 행위.

- 외평채(外平債) :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줄임말.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와 외국돈의 가치를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을 조성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무역금융 : 외국과의 무역에 필요한 돈을 꿔주는 것.

* 국가 간에 발생한 수출입거래나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의 이자보다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것.

- 수출금융 : 한국 상품을 외국에 수출할 때 수출업자에게 제공되는 원자재 구입대금과 단기운전자금, 플랜트·기자재 수출 지원용 중장기자금 같은 것.

- 수입금융 : 수입업자가 수입품을 판매해 대금을 회수할 때까지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것.

-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개도국에 대한 원조.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경제개발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개도국 및 국제기구에 제공하고 있는 원조.

- 자금협력 : 물품 및 현금으로 하는 원조의 공여형태.

- 기술협력 : 기술·기능상의 노하우 등과 같은 지적 자본을 이전해 주는 원조의 공여형태

- 증여 : 보통 무상으로 개도국에게 공여 하는 것.

- 차관 : 이자와 상환기간이 일반 상업차관보다 유리한 조건이지만, 다시 갚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 펀드 : 수익을 내기 위해 다수의 투자자(개인이나 기관, 단체 등)들이 조성한 투자자금.

- 헤지펀드(Hedge Fund) : 비(非)공개로 모집된 소수의 고액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고(高)위험 파생금융상품에 단기 투자를 하는 펀드.

- 사모펀드 :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이를 되팔아 이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

- 국부펀드 : 외환보유고와 같은 정부자산을 가지고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정부소유의 투자기관.

- 주조차익(鑄造差益·seigniorage) : 화폐의 액면가치와 그것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 사이의 차이.

- 기축(基軸)통화 : 달러처럼 국가 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 환율(換率) : 두 나라 화폐 사이의 교환비율.

- 국제통화체제 : 둘 이상의 화폐 간에 환율이 결정되거나 국제거래에 필요한 국제통화의 공급방식이 정해지는 메커니즘.

- 고정환율제 : 두 통화 사이의 환율이 항상 일정한 수준에 고정된 환율제.

- 변동환율제 : 환율이 두 화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는 환율제.

- 온실효과 :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유입되었다가 다시 우주로 보내지는 열의 일부를 대기 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흡수하는 효과.

- 온실가스 : 대기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기체들 가운데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

- 아웃소싱(outsourcing) : 마케팅·컨설팅·리서치·인재파견·시설관리 등 기업경영의 일부를 외부의 다른 업체에 위탁해 공급받는 것.

-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 기업들이 경영 서비스를 아웃소싱하면서 조성되는 서비스 산업.

- 비즈니스 서비스 : 최종 소비보다 생산과정상 중간재로 투입되는 비중이 높은 서비스.

- 합계출산율 : 여성 1인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

- 과점(寡占)시장 : 소수의 기업들이 특정 제품의 시장을 지배하는 시장구조.

- 베르트랑(Bertrand)게임 : 과점기업 간 가격인하경쟁을 경제학적으로 설명한 것.

- 가격담합 :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상대기업과 협의를 통해 비슷한 가격을 유지해 서로가 일정한 수준 이상의 초과이윤을 얻으려고 하는 행위.

- 전략적 상황 : 서로의 선택에 의해 결과가 영향을 받는 것.

- 출구전략 : 과도하게 풀린 자금을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회수하는 방법.

- 일괄타결원칙(single udertaking) : 협상을 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합의가 이루어져야만 협상이 타결되는 방식.

-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tion·WTO) : 회원국 간 무역을 관장하는 국제기구.

- 최혜국대우원칙 : 교역상대국 간의 차별을 금지하는 것.

- 내국민대우원칙 : 외국인 및 외국상품을 자국민 및 자국상품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

- 도하개발어젠다(Doha Development Agenda·DDA) : 2001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4차 WTO 각료회의에서 출범한 새로운 다자간 무역 협상.

- 외화가득액 : 수출로 벌어들인 돈 중에서 수출 상품의 생산을 위해 투입된 수입원자재 비용을 뺀 잔액.

- 외화가득률 : 총수출금액 가운데 외화가득액이 차지하는 비율.

- 수입유발계수(Import Inducement Coefficients) : 제품을 한 개 만들기 위해 다른 산업부문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액의 단위.

- 부가가치유발계수(Value Added Inducement Coefficients) : 수출상품 한 개를 생산했을 때 국민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의 단위.

- 탄력성 :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 때 그 충격에 얼마나 반응하는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

- 수요의 가격 탄력성 : 한 상품의 가격 변화에 따라 수요량의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 상품의 가격 변화라는 충격에 대해 수요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표현.

- 수요의 법칙(Law of Demand) : 가격과 수요량과의 관계는 역(逆)의 관계가 성립한다.

- 베블린 효과(Veblen Effect) : 명품의 경우 높은 가격이 소비하는 사람의 사회적 가치나 지위를 나타내게 되어 가격의 상승이 오히려 더 많은 소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

- CDS(신용디폴트스와프) : 국채 발행 국가가 국채에 대한 지급불능을 선언할 것에 대비해 투자자들은 일종의 보험에 가입 하는 것.

- 재정수지 : 한 나라의 가계부.

- 통합재정수지 : 국가의 살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모든 수입과 지출을 통합하여 파악하는 방식. 국세 등 정부 수입에서 각 부처 사업비 등 지출을 뺀 개념.

- 관리대상수지 :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연금을 뺀 재정수지.

-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LDC) :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GNI) :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하고 해외로부터 국민이 받은 소득은 포함된다.

- 국내총생산(GDP) : 일년 동안 한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

- 시기일관성이 없다 :  시간에 따라 선호도가 떨어져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정책을 선택하는 것.

*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은 한 산업에서 어떤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거나, 상위 3개사의 시장점유율이 75% 이상인 경우에 해당 회사를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추정하고 있다.

- 상품무역 : 물리적으로 일정한 형태를 가진 제품이 어떤 국가에서 생산이 되어 다양한 운송수단을 이용해 이를 소비하는 다른 나라로 옮겨지는 것.

- 서비스의 '국경 간 공급' : 서비스가 한 국가의 국경을 넘어 다른 국가로 공급되는 것.

- 서비스의 '해외 소비' : 서비스를 소비하는 주체인 개인이나 기업이 이를 공급하는 국가에 직접 가서 현지에서 서비스를 소비하는 형태.

- 서비스의 '상업적 주재(駐在) : 한 국가의 기업이 다른 국가에 들어가 자회사나 지사 등을 설립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자연인의 이동 : 개인이 다른 국가로 가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

- 양허(commitment) : WTO 전체 회원국에 대해 자국의 시장 개방을 약속하는 것.

* 양허는 개방 결정을 돌이키지 않겠다는 뜻까지 포함하고 있다.

- 자발적 자유화 : 스스로 결정해서 시장을 개방한 것이기 때문에 이후 국내 사정에 따라 개방한 것을 취소할 수도 있다.

- 철회(withdrawal) : 양허된 서비스를 취소하는 것.

* 실제 양허를 수정하거나 철회하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양허를 수정하거나 철회할 경우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국가에 필요한 보상을 해주는 협상이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

- 오일달러, 오일머니 : 석유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

- 국부펀드 : 민간금융기관이 아니라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펀드

- 글로벌 불균형 : 지난 10여 년간 세계적 차원에서 발생한 무역불균형. 특히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고 미국은 막대한 무역적자를 기록한 현상. 또 국제유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발생한 막대한 규모의 오일머니가 미국에서 산유국으로 흘러간 것.

- 버블(bubble·거품) : 어떤 자산의 내재가치(intrinsic value)보다 시장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된 경우에 그 차이를 버블이라고 한다.

- 총부채상환비율(Debt-To-Income ratio·DTI) : 총소득에서 연간 부채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

- 주택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 주택가격 대비 담보대출 비율.

- 기준금리 :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이자율. 7일짜리 RP(환매조건부채권)물 금리.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 채권을 담보로 잡히고 7일 동안 빌릴 수 있는 자금의 금리.

- 콜금리 : 은행들끼리 초단기로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

- 기회비용 : 어떤 것을 선택했을 때 대신 포기해야 하는 가치.

- 동반진출 : 상대국이 필요로 하는 도로, 항만, 철도 등과 같이 산업 생산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 건설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자원개발권을 확보하는 것.

- 은행 : 예금을 받아 그 돈으로 대출이나 어음거래, 증권인수 등의 일을 하는 금융회사.

- 세계은행 : 주로 개도국을 대상으로 그들의 경제 및 사회 개발에 필요한 돈을 지원해 주는 개발은행.

- 지역개발은행(Regional Development Bank) :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로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해 주는 은행.

-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IDB) :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AfDB) : 아프리카지역의 빈곤퇴치를 위해 설립.

-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ADB) :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EBRD) : 러시아 및 구소련국가들(CIS), 그리고 중·동부 유럽 국가들의 시장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 신탁기금(Trust Fund) : 특정 목적의 사업지원을 위해 제공국이 무상으로 지역개발은행에 맡기는 돈.

- 컨설턴트 펀드 : 자금을 제공한 나라가 돈이 사용될 분야를 정해두는 것.

- 프로그램 펀드 : 지역개발은행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목적에 쓰임.

- 어닝 서프라이즈 :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

- 환율 효과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해외수출이 늘어나는 현상. 환율 상승으로 해외수출이 늘어나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되는 현상.

* 수출제품의 국산 부품비율이 환율 효과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된다.

- 재정정책 : 정부지출을 늘리거나 줄이고, 세금을 더 거두거나 덜 거두는 방법으로 경제성장이나 물가안정, 완전고용, 국제수지균형, 공평분배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려는 경제정책.

- 재정지출효과 : 정부지출확대(확장적 재정정책)의 경제적 효과.

- 확장적 재정정책 : 정부지출을 늘리고 세금감면을 하는 정책.

* 정부가 돈을 풀게되면 그만큼 국가재정은 나빠지게 되고, 시중에 돈이 넘쳐 물가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무역조정지원제도 : FTA 체결로 인해 발생한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를 보전해 주고, 실직자가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해를 입은 기업의 구조조정과 업종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

- 한계효용 : 어떤 재화를 한 단위 추가적으로 소비할 때 발생하는 효용.

- 유인(誘引·incentive) : 무엇인가를 더욱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는 보상체계.

- 스크리닝(screening) :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 고안해 내는 여러 방법.

- 게임상황 : 어떤 행동의 결과가 자신의 행동뿐 아니라 동시에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상황.

- 게임이론 : 게임상황에서 합리적인 경제주체가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학문.

- 신호게임(signalling game) : 자신이 가진 정보를 그것을 잘 모르는 상대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한 게임.

- 헌법 : 국가의 구성과 운영원칙을 규정하는 틀.

- 변경(邊境)무역 :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역에서 행해지는 무역.

- 민간경제부문(북한) : 내각산하 정부부처들과 지방정부 무역기관이 담당하는 무역회사.

- 특수경제부문(북한) : 노동당과 인민무력부 등 소위 권력기관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무역기관.

- 기술규제 : 정부가 사람의 안전 보호, 보건, 동식물의 보호, 환경 보호, 소비자 정보 제공, 소비자 기만행위 방지 등을 목적으로 어떤 상품에 대하여 특정 요건을 부과하는 것.

- 시험인증절차 : 정부가 인증하는 기관들이 불시에 임의적으로 제품의 몇몇 견본만 뽑아서 정부가 정한 기술규제가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검사하는 것.

- 무역상 기술장벽 : 각국의 상이한 기술규제와 인증절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역장벽.

- 비관세장벽(Non-Tariff Barriers) :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 이외의 방법으로 수입을 억제하려는 정책.

-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 어느 특정한 분야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 포괄적으로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자고 상호 합의한 협정.

- 남아시아협력연합(SAARC·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 1985년 11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부탄·인도·몰디브·네팔·파키스탄·스리랑카 7개국 정상들이 모여 발족한 지역협력연합.

-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 : 노동자와 지역사회, 사회 전반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와 개발의 목적을 함께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