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론의 탄생
** 원자론의 탄생
- 現象(현상) : 우리 감각(sensation)에 나타난 세계
- 감관에 나타난 세계는 확실한 지식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우려가 있다.
- 상식(常識), 즉 콤먼센스(common sense)라는 것은 주관적 감각들 사이의 공통분모(common)에 대한 막연한 기대일 뿐이다.
- 유아론(唯我論) : solipsism, 나 혼자만의 주관이 모든 인식의 기준이다.
- 객관(objectivity)이라는 것은 주관(subjectivity)의 공통분모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 일원론(monism) : 우주의 실체(substance)는 단 하나뿐이다.
- 이원론(dualism) : 우주의 실체가 두 개다.
- 유물론(唯物論) : materialism
- 유심론(唯心論) : spiritualism
- 중동지역의 고대종교에는 선신(善神)과 악신(惡神)이 동일한 자격으로 존재한다.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등. 『구약성서』도 그 영향권)
- monotheism(유일신론) : 오직 하나의 신만 있다.
- polytheism(다신론) : 우주에는 신이 여럿 있다.
- 철학은 무전제의 사고다.
- 무신론(無神論) : atheism
- 무신론도 훌륭한 신론(神論)의 한 형태이다.
- 신(神)은 무한자(無限者)이다. 그러나 무한한 것(명사)은 유한할 수밖에 없다.
- 至大無外(지대무외) : 지극히 큰 것은 밖이 없다.
- 범신론(汎神論) : pantheism
- 신은 우주전체일 수빡에 없다는 것은 희랍 자연철학자들의 공통된 생각의 기저였다.
- 에베소(Ephesus) : 현재 터키에 속한 도시 지명. 당대는 희랍문명에 속했다.
-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540 ~ 480 BC) : 에베소 귀족 출신의 대철학자. 만물유전(萬物流轉)의 변화철학을 수립하였다.
- Flux : 끊임없는 변화
- 헤라클레이토스적 세계관 속에는 변화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易(역) : 변화(Change)의 세계관
- 『주역』의 세계관에는 불변(changelessness)은 없다.
-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515 ~ ? BC) :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항하여 불변의 존재론을 주장한 엘레아학파의 대표적 사상가
- 헤라클레토스(변화) + 파르메니데스(불변) = 다원론으로 절충
- Atomism : 원자론(原子論)
-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460 ~ 370 BC) : 희랍의 대표적 원자론자. 근세과학의 원형이 되는 사유를 제공. 유물론자
- 인간의 정신도 불의 아톰의 활동일 뿐이다.
- 현대물리학은 전통적인 불가분의 물질적 단위로서의 아톰(atom)은 인정하지 않는다. 계속 자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