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2009

일상생활의 지혜

** 일상생활의 지혜


- 같은 식사량에 비하여 배변의 양이 많을 수록 좋다.

- 셀루로스(cellulose,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우리전통적 채식은 건강식이다. 낙농음식(dairy food)은 비만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연구, 보고되고 있다.

- 아침에 일어나 자기얼굴 한번 세심하게 쳐다보는 습관만으로도 자기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 음식은 문명의 산물이지만, 배변은 철저히 자연의 산물이다.

- 몸의 원리는 동적평형(dynamic equilibrium)의 원리이며 그것을 우리 고전에서는 중용(中庸)이라고 표현했다.

- 배변의 색깔을 결정하는 것은 담즙인데 그것은 담즙산염(bile salts)과 빌리루빈(bilirubin)으로 구성되어 있다.

- 빌리루빈(bilirubin)은 적혈구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분해되어 나타나는 최종산물이다.

- 배변은 색깔은 결국 땅에서 땅으로 순환하는 땅의 색깔이다.

- 설사(묽다) : diarrhea <-> 단단하다(변비) : constipation

- 소장(small intestine)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대장(large intestine)은 수분을 흡수한다.

- 점액세포(mucous cells) : 대장벽에서 다량의 점액질을 분비한다.

- 변의(便意) : 배변을 하려는 몸의 의지

- 배설물질의 몸속 축적기간이 길면 길수록 노화(Aging)는 빨리 진행된다.

- 후중(後重) : 배변이 완결되지 않아 뒤가 묵직하게 느껴진다.

- 후련한 느낌(Feeling of Emptiness) : S결장의 변이 완벽하게 빠진다.

- 대장·결장이 빈 느낌이 들어야 몸이 가볍고 청춘의 활동력이 생긴다.

- 청기(淸氣) <-> 탁기(濁氣)

- 마음이 찬다 = 욕망이 들끓는다

- 허기심(虛其心)은 마음의 여백, 여유를 의미한다.

- 노자의 존재론은 허(虛)의 존재론이다. 모든 존재는 허(虛, 빔)를 가질때만 존재로서 기능할 수 있다.

- 생명의 존속은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 생명은 기적이요 축복이다.

- 노자는 문명이 생명의 본원적 가치로 회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 보수적 유생(儒生)들은 노자사상을 우민(愚民)의 철학이라고 비판했다.

- 노자의 무지(無知)는 "ignorance"로 번역될 수 없다.

- 무지(無知)의 인간이 지혜로운 인간일 수도 있다. 무지(無知)는 쓸데없는 지식에 오염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노자의 무지(無知)는 거짓과 위선이 없는 순결한 앎을 말한다. 그것은 지적 순결(intellectual chastity)이다.

- 노자는 지식인의 오만을 철저히 거부한다. 그의 반문화사상은 반주지주의(anti-intellectualism)사상이다. 엘리트는 역사를 농락한다.

- 모든 엘리티즘은 정치권력과 결탁되어 있다. 인류의 역사는 엘리티즘에 의하여 왜곡되어 왔다.

- 무위(無爲, Non-Action) : 함이 없음

- 노자의 철학은 어디까지나 함(爲)의 철학이다.

- 노자의 무위(無爲)는 무위(無僞)이다. 즉 위선과 거짓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 유위(有爲)의 문명이 아닌 무위(無爲)의 문명을 건설하자.

- 치(治) : Social Order, 사회질서

- 不以兵强天下 : 무력으로는 천하를 강하게 할 수 없다.

- 노자의 반문명사상은 철저한 평화주의(Pacifism)의 바탕 위에 서있다.

- 노자의 철학은 소극적 무위의 철학이 아니라 적극적 치세의 철학이다.

- 유위(有爲)가 파생시키는 문제는 유위적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무위(無爲)로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