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2009

공자 삼대 이혼설

** 공자 삼대 이혼설


- 부의(溥儀, 1906 ~1967) : 청나라의 12대 황제. 선통제(宣統帝). 그의 삶이 베르톨루치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로 그려진바 있다.

- 고소번화도(姑蘇繁華圖) : 서양(徐揚)이 강소성 소주(蘇州)의 번창한 모습을 그려 건륭제에 바친 대작

-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 16세기의 대화가 구영(仇英)이 변경(하남성 개봉)의 화려한 모습을 10m나 되는 화폭에 담은 대작

- 석도(石濤, 1642 ~ 1707) : 주약극(朱若極). 명나라 황실의 적통으로 명이 멸망하자 승려가 되어 대화가가 되었다. 법명은 원제(原濟)

- 『고과화상화어록』(苦瓜和尙畵語錄) : 석도가 말년에 쓴 그림이론서. 인류 역사상 예술론의 한 백미로 간주되는 걸출한 작품이다.

- 팔대산인(八大山人, 1626 ~ 1705) : 원명은 주답. 명이 멸망하자 벙어리처럼 행세하면서 미친 듯 그림을 그렸다. 근세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화가.

- 당인(唐寅, 1470 ~ 1524) : 오파(吳派)와 절파(浙派)의 화풍을 두루 섭렵. 독특한 자기 개성을 창출했다. 소주 문인들에게 인기가 컸다. 대표작 『모옥포단도』(茅屋浦團圖)가 전시되고 있다.

- 동기창(董其昌, 1555 ~ 1636) : 불교 선종의 남·북종 개념을 도입하여, 남종화·북종화의 개념으로 중국미술사를 새롭게 정리하였다. 옛 화가들을 방(倣)하여 자신의 독특한 경지를 창조

- 대가노부도(大駕鹵簿圖) : 청나라 건륭제의 행렬그림. 17.5m

- 중국인 : 정적인(static)성향. 회화가 탁월

- 한국인 : 동적인(dynamic)성향. 음악이 탁월

- 팔대산인(八大山人) : 흘려 쓰면 이 호는 소지(笑之), 곡지(哭之)로 읽힐 수 있다.

- 朴(통나무) : 모든 가능성의 함장태. 통나무가 흩어져서 문명의 그릇(器)이 된다.

- 이가염(李可染, 1907 ~ 1987) : 서주(徐州)사람. 제백석(齊白石)의 제자. 『마이센성당』(1957)

- 자사의 『중용』은 일부일처의 윤리를 찬미하는 철학서이다.

- 공자삼대 출처(出妻)설화는 상례(喪禮)를 중심으로 한 양식적 기술일 뿐이다.

- 아라크네(Arachne) : 리디아의 공주. 염색의 명수 이드몬의 딸. 수를 너무 잘 놓아 아테네여신의 질투를 삼.

- 『열녀전』(列女傳) : 전한의 대사상가 유향(劉向, BC 79 ~ 8)의 저술. 이상적 왕도의 선양으로 황제의 권위를 부흥시키려는 의도로 지었다.

- 삼환(三桓) : 노나라의 실권을 장악한 세 대부가문. 맹손씨(孟孫氏)·숙손씨(叔孫氏)·계손씨(季孫氏).

- 十三經중에서 經자가 제일 먼저 붙은 책이『孝經』이다. 이것의 경학사적 의미는 중대하다.

- 증석(曾晳) : 이름은 점(點). 공자의 초기제자. 증삼의 아버지. 3세 연하.

- 안로(顔路) : 이름은 유(由). 공자의 초기제자. 6세연하.

- 무성(武城) : 비현(費縣) 서남 90리에 위치. 증자의 고향. 자유(子游)가 이곳 재상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