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의 철학
** 빔의 철학
- 존재론(Ontology) : 존재(Being)를 탐구하는 학문
- 모든 존재는 비어있지 않으면 존재가 아니다.
- 모든 존재는 그 쓰임(用)에 존재성이 있다.
- 허(虛)는 단순한 공간개념이 아니라 기능적 잠재능력 즉 가능성(potentiality)이다.
- 넘침은 종말론(eschatology)의 상징이다.
- 발묵(潑墨) : 묵의 번짐
- 모든 숙련은 무위(無爲)적인 허(虛)를 수반한다.
- 문명의 발달이 자연의 허(虛)를 파괴시키면 문명도 결국 파멸에 이른다.
- 문명은 자연이라는 생태학적 환경을 떠나서 존속될 수 없다.
- 노자철학은 여성성(femininity)에 대한 예찬이 있다. 그것은 고대 세계 유일의 페미니즘(feminism)철학이다.
- 왕필(王弼, 226 ~ 249) :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대사상가. 23세에 요절. 16세에 『노자』를 주석하고 20세에 『주역』을 해석. 중국역사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
- 노자의 빔(虛)은 끊임없이 나를 비움으로써 끊임없이 새로운 우주를 발견하는 것이다. 독단에 사로잡혀 있으면 나를 비울 수 없다.
- 과학은 수량적인 세계며 그것은 전파가 쉽다. 동양이 과학을 배우고 난 후에도 서양이 계속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에 관해 나는 장담할 수 없다. - 버트란드 럿셀(B. Russell, 1872 ~ 1970)
- 빔(Emptiness) = 가능태(Potentiality)
- 자연의 빔(가능태)을 다 개발하면 인간과 문명은 설자리를 잃는다. 노자철학은 선진시대에 이미 에콜로지(ecology)를 외치고 있었다.
- 치열한 공부(工夫, kung-fu)는 우리에게 허(虛)의 여유로움을 준다. 이것은 역설이다.
- 인터넷 정보는 참고로서 유용하지만 그것으로 우리 마음의 허(虛)를 파괴시킬 수 없다. 지식이 곧 정보의 양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 인간은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윤석화
- Dignity -> Devotion -> Dream
- 꿈이 있는 한 절망은 없다.
- Citius, 더 빠르게 !
- Altius, 더 높게 !
- Fortius, 더 세게 !
- theaomai(본다) -> theater(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