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있으면 고쳐라
** 허물 있으면 고쳐라
- 서원출(徐元出, 1900 ~ 1966) : 경남 울산 태생. 와세다대학 동양사학과 졸. 보성 중고등학교 교장. 고결한 인품으로 엄하게 학생들을 훈도한 교육자
- 전형필(全鎣弼, 1906 ~ 1962) : 서울 출생. 참서관 명기(命基)의 아들. 호는 간송. 휘문고보·와세다 법과 졸. 민족문화재 보호·수집에 애국적 정열을 불사르다. 그 수집품이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 이마동(李馬銅, 1906 ~ 1980) : 아산태생의 화가. 휘문고·동경미술학교 졸. 구본웅 등과 백만회 조직. 보성고등학교 교감. 홍익대학 미술대 학장. 정확한 뎃생력과 화려한 색감의 화풍을 보여준다.
- 수학은 항진명제(tautology)의 세계이다. 그너라 수학처럼 인간의 사고능력을 개발하는 훌륭한 무기는 없다.
- 우리나라의 문화가 살려면 젊은이들이 계속 기초학문(basic science)에 정진해야 한다. 응용학문(applied science)은 기초학문이 발전해야 발전하는 것이다.
-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 동진(東晋)의 환현(桓玄)이 은중감(殷仲堪, 殷荊州)을 방문하는 고사는, 유의경(劉義慶, AD 403 ~ 444)이 편집한 야담사회집 세설신어(世設新語)에 실려있다.
- 『논어』는 20개의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것이 일시에 기록된 공자의 어록으로 간주되었지만, 오늘의 문헌비평은 각편이 독립적으로 400여년에 걸쳐 형성된 문헌들임을 말해준다.
-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 the synoptic Gospels) : 공통된 관점에서 구성된 예쑤의 생애기록. 마태·마가·누가 3복음서
- 「요한복음서」는 공관복음서보다 예수의 인간적 측면이 잘 드러나 있는 동시에, 예수를 로고스의 화신으로 보는 영지주의(Gnosticism)적 신비주의 색채가 짙게 깔여 있다.
- 문헌분석(Text analysis) : 문헌비평(Text criticism)이 라고도 한다. 모든 고전은 일단 기자(그것을 쓴 사람들)의 역사적 상황속에서 분석되어야 한다.
- 信(신) : 편지(letter)의 뜻이 있다.
- 信兒(xinr) : 북경 토속말로 소식의 뜻
- 忠 = 中 + 心 : 속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
- 알렉산더 포우프(Alexander Pope, 1688 ~ 1744) : 영국의 시인이며 풍자문학가. 영국의 시인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사람중의 하나. 대표작 An Essay on Criticism(1711), The Rape of the Lock(1712), The Dunciad(1728)
- To err is human, to forgive divine. :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일, 그것을 용서하는 것은 신의 일. - 포우프
-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마라.
- 나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다. 나의 허물은 나만이 용서할 수 있다. 그것은 허물을 고치는 것이다.
- 이광수(李光壽, 1952 ~) : 예산 태생. 비나리와 사물의 명인. 우리나라 마지막 정통 남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