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009

희랍 신화와 예술

** 희랍 신화와 예술

- 소크라테스이전 자연철학 -> 소피스트 시대 -> 플라톤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 헬레니즘(Hellenism)

- 미술사(History of Art) : 다양한 예술품의 유적을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추구하는 학문

- 시실리(Sicilia) : 지중해에서 가장 큰 이태리 남단의 큰 섬. 기원전 8세기부터 페니키아와 희랍의 식민지였다. 3세기 로마화.

- 플라톤은 시라큐스(Syracuse)의 폭군 디오니시오스(Dionysios) 1세의 처남 디온의 초청으로 시실리에 두 번이나 갔다. 이상정치의 실현에는 모두 실패.

- 공자(孔子)는 노(魯)나라를 떠나 제(齊), 위(衛), 송(宋), 진(陳)나라 등지를 떠돌다 68세에 노나라로 돌아왔다 (484 BC).

- 자와할랄 네루(Jawaharlal Nehru, 1889 ~ 1964)는 옥중에서 딸 인디라 간디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세계사를 강의했다. 『옥중서간 세계사편력』(Giimpse of World History)은 유명.

- 『일리아드』(lliad) : 호머(Homer, BC 8세기, 이오니아인)가 쓴 24권의 대서사시. 트로이전쟁(Trojan War)의 마지막 4일을 묘사.

- 호머(Homer, BC 8세기) : 이 사람의 전기는 오리무중이다. 그러나 민간에 떠도는 구전의 민담을 집대성하여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두 편을 씀. 공동저작설도 있음.

- 베이스 페인팅(Vase Painting) : 희랍시대 토기·도기의 겉표면에 그려진 그림들. BC 8 ~ 4세기말 성행. 소재는 신화중심이다.

- 사르피돈(Sarpedon)은 제우스의 아들이며, 동맹국인 리시아(Lycia)의 왕이었는데, 아킬레스의 친구 파트로클로스(Patroklos)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 휘프노스(Hypnos) : 잠(sleep)의 신

- 타나토스(Thanatos) : 죽음(death)의 신

- 에리스(Eris) : 불화(不和, Discord), 투쟁(Strife)의 여신.

- 칼리스테이(kallistei) : 가장 아름다운 여성

- 헤라(Hera, 제우스의 부인), 아테나(Athena, 전쟁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 미의 여신) 세 여신이 이 황금사과를 차지하려고 싸우게 된다.

- 파리스(Paris) : 트로이(Troy)의 둘째 왕자. 알렉산드로스(Alexandros)라고도 불린다. 파리스의 형이 헥토르(Hektor)이다.

- 파리스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Menelaos)의 부인이며 절세미인이었던 헬렌(Helen)을 트로이로 납치했다. 메넬라오스는 당시 최강 미케네의 영주이며 친형인 아가멤논(Agamemnon)을 부추기어 트로이전쟁을 일으켰다.

- 메닌(menin) : 아킬레스의 분노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바로 『일리아드』의 주제이다. 영웅의 분노와 그 비극적 종말을 통해 희랍인들은 도덕적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희랍인들의 통일적 자아상이었다.

- 트로이전쟁은 10년을 끌었다. 희랍연합군의 맹주 아가멤논은 아킬레스의 첩을 빼앗아 아킬레스를 능멸했다. 이에 아킬레스가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선포하는 장면부터 『일리아드』는 시작된다.

- 아킬레스의 엄마 테티스는 제우스에게 부탁하여 희랍연합군이 열세에 몰리게 만든다. 이것은 전쟁영웅 아킬레스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 파트로클로스(Patroklos)는 아킬레스의 남성연인이다. 희랍에는 호모연인관계가 많았다. 아킬레스가 하도 안싸우니까 얌전한 그가 싸움을 자청한 것이다.

- 갑옷(armor) : 방패(shield)와 함께 한 위대한 영웅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나타내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 영웅의 분노와 그로 인한 인간 세상의 전개, 그리고 비극적 종말, 이것이 호머의 대서사시의 주제이다.

- 희랍철학의 모든 가치관은 전쟁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그들의 선은 결국 전쟁에서의 승리였다.

- 플라톤의 이상국가론도 결국 도시국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지도자적 인간(Guardians)을 어떻게 교육시키냐 하는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 영웅(Hero) : 희랍에서는 정확히 정의되어 있다. 반신반인(半神半人). 인간을 뛰어넘는 신적인 힘의 소유자이다.

- 헤라클레스(Herakles) : 희랍의 대표적 영웅. 힘의 상징. 헤라의 질투로 야기된 12가업을 다 이겨냈다. 이태리에서는 상인들의 신이 됨.

- 프리아모스(Priamos) : 트로이의 왕. 아킬레스에게 죽임을 당한 헥토르의 아버지.

- 화장(火葬, cremation) : 동양문화에는 없던 습관. 스칸디나비아, 로마, 희랍, 인도문화권의 죽음의 예식. 성대한 불꽃일수록 영웅의 상징이며 해탈의 보장이다.

- 장례식기념경기(funeral game) : 장례 치르고 난 후에 성대히 거행하는 올림픽과도 같은 경기.

- 아곤(agon) : 경쟁의 뜻. 불란서 고전학자 베르낭(J.P. Vernant, 1914 ~ )은 이 경쟁이야말로 고대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 아고라(agora) : 시장의 뜻. 이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대등한 관계에서 말(논리)로 싸우는 것이 고대민주주의의 출발이었다.

- 신화(神話, myth) : 역사 밖의 신들의 이야기.

- 전설(傳設, legend) : 역사 속에 있을 만한 이야기의 전승.

- 고고학(考古學, archaeology) : 고대의 유물을 발굴하여 고대사의 진실을 밝히는 학문.

- 슐리만(Heinrich Schliemann, 1822 ~ 1890) : 트로이 미케네문명의 고고학을 개척한 독일의 선구적 낭만주의자. 돈과 상상력으로 끊임없는 발굴에 종사.

- stratigraphy(층위학, 層位學) : 원래 지질학 개념. 고고학에서 발굴지의 생활층을 중층적으로 발굴하는 데 활용한다.

- 파괴층(destruction layer) : 최근 튜빙겐大·신시내티大팀이 BC 12·13세기에 해당되는 전쟁흔적의 층위를 발견함으로써 트로이전쟁은 역사의 가능성 속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