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2009

소정묘의 주살

** 소정묘의 주살


- 성인(聖人, Sage) : 도덕적 인격의 완성자, 사회제도문물의 제작자 등의 의미로 쓰인다.

- 성(聖) = 이(耳) + 정(呈)

- 마왕퇴(馬王堆)문헌 : BC 168년에 장례를 치룬 대후의 아들의 무덤에서 나온 문서. 이 중 『노자』가 들어있다. 비단에 쓰인 고본이다.

- 聖人 = 聲人(마왕퇴 갑본) = 耳口人(마왕퇴 을본)

- 맹희자(孟僖子) : 공자가 젊었을 때의 맹손씨 가문의 수장. 그 아들이 맹의자(孟懿子)이며 차세대 수장.

- 성인(聖人)의 원래적 의미는 단순하게 "귀가 밝은 사람" 이라는 뜻이다.

- 귀가 밝다는 하는 것은 보통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이다.

- 공자의 삶은 성인의 종교적인 맥락을 일상적이고 도덕적인 맥락으로 혁명시킨 위대한 과정이었다.

- 인류의 모든 종교는 샤마니즘(shamanism)과의 관련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고등종교의 탄생은 무속의 기복신앙적 성격을 보편주의로 전환시키는 데서 출발한다.

- 하씨드(hasid) : 유대교의 무속전통의 사람. 병든 자를 고치고, 마귀를 쫓아내고, 기후를 변화시키는 성스러운 사람. 역사적 예수는 갈릴리 지방의 하씨드였다는 것이 오늘날 비평신학의 일치된 견해이다.

- 기복신앙의 극복 : 1. 공자 - 도덕주의적 인의 사상 2. 예수 : 아게페적 사랑의 사상

- 장사익(張思翼) : 충남 광천 출신. 태평소의 명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우리시대의 가인.

- 김광석(金光錫) : 강원도 원주 출신. 기타의 명인. 자유로운 연주기법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소리를 많은 이들의 심금에 선사하고 있다.

- 좁은 공동체 의식을 벗어나는 복잡한 사회에는 새로운 객관적 통치의 원리(objective governing principle)가 필요하다. 그것이 법(法)이라고 한비자(韓非子)는 주장했다.

- 한비자는 역사의 진보를 인정하고, 법을 새로운 제국의 통일이념으로 제시했다. 그의 사상은 세(勢)와 술(術)과 법(法)의 통일이다.

- 『경국대전』(經國大典) : 세조때 편찬작업이 시작되어 성종 때 완성. 1485년 원단부터 시행. 「이전」·「호전」·「예전」·「병전」·「형전」·「공전」으로 되어 있다.

- 형법(criminal law) : 범죄와 형벌에 관한 법체계

- 민법(civil law) : 실질적인 의미에서는 사법의 일반법. 서양에서는 18세기 말·19세기 초에 국가의 중앙권력이 강대해지고 자연법론이 융성하게 일어나면서 민법전이 편찬되었다.

- 유가의 법에 대한 비판적 의식의 전제 속에는 민법사상이 결의되어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민법이라 할지라도 인간세의 질서를 보장하는 것은 법이 될 수 없다. 법은 인간에게 진정한 도덕성을 깨우칠 수 없다고 믿는 유가의 정신은 현대사회에도 타당하다.

- 대사구(大司寇) : 정확하게는 법무장관에 해당. 그러나 공자의 실제역할은 수상격이었다. 공자의 나이 56세로 사마천의『세가』는 기록하고 있다.

- 『순자』(筍子) : 순황(筍況)의 사상을 기록한 책. 성악설과 법가의 기초가 되는 명실(名實)론을 제창. 소정묘 설화는 「유좌」편에 나온다.

- 순자의 문제의식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보수세력의 척결이다. 이 목적을 위해 공자와 같은 도덕적 캐릭터를 빌어 소정묘를 죽이게 하는 설화를 지어낸 것이다. 통일제국의 탄생을 지향하는 이데올로기가 반영되어 있다.

- 소정묘(少正卯) : 소정(정의가 없다) + 묘(사악함에 덮혔다)

- 사마천은 한제국의 전성시기인 무제(武帝)때 사람이다. 강력한 중앙집권의 법제질서가 필요한 시기였다. 그래서 사마천은 순자의 소정묘 설화를 『공자세가』에 편입시킨 것이다.

- 원악(元惡, 부패한 고급관리) : 엄형주의를 적용

- 중용(中庸, 평범한 일반백성) : 관용주의를 적용

- 소정묘 주살은 공자의 덕치주의의 반론으로서가 아니라, 공자의 이미지가 역사적으로 해석되어간 설화의 구조를 반영한다. 한 사회의 리더들에게는 엄형이 적용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8/28/2009

절차탁마(切磋琢磨)

** 절차탁마(切磋琢磨)


-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을 갈아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내 몸을 연마하여 도덕적 인격을 완성한다는 의미

- 자공(子貢) : 성이 단목(端木), 이름이 사(賜). 위나라 사람. 31세 연하. 공자 학단 초기부터 줄곧 같이 있었던 대제자. 탁월한 외교관이며 큰 부자였다.

- 차뿌뚜어 : 중국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우 광범하게 쓰는 말로 " 그저 그렇다"(so so)는 의미

- 최영애(崔玲愛) : 중국 산동성 제남(齊南)에서 태어났다. 대만대학에서 외국인으로 처음 중국언어학 방면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연세대학교 중문과 교수

- 시경 : 풍(風) - (각 나라의 민요, 15개국의 노래. 160수), 아(雅) - (귀족의 노래, 대아(大雅), 소아(小雅). 105수), 송(頌) - (종묘제례악, 주송(周頌), 노송(魯頌), 상송(商頌). 40수)

- 음시(淫時) : 주자가 "음탕한 노래"라고 비하시켜 한 말이지만, 오히려 이 말은 주자가 『시경』을 바르게 인식했음을 나타내준다.

- 서진(西晉, 265 ~ 316) : 사마염(司馬炎)이 위(魏)를 선양받아 세운 나라. 낙양(洛陽)이 그 수도.

- 반악(潘岳, 247 ~ 300) : 시부(時賦)에 능했던 서진의 명인.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소문났고 미모가 출중했다.

- 좌사(左思, 250 ~ 305) : 서진의 대문호. 제나라 임치의 사람. 희대의 베스트샐러 『삼도부』(三都賦)의 저자. 그러나 추남이었다.

- 낙양지귀(洛陽紙貴) : 사람들이 다투어 좌사의 『삼도부』를 종이에 베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값이 폭등했다. 채륜이 종이를 발명한지 200년도 안되는 시기의 실제 사건이었다.

- 『세설신어』(世設新語) : 유송의 황족인 유의경(劉義慶, 403 ~ 444)이 지은 위진남북조의 대표적 지인소설(志人小說). 연세대 중문과 김장환(金長煥)교수의 우리말 완역본이 있다.

- 소남(召南) : 국풍(國風)의 두째번 나라. 주나라 소공(召公)이 다스린 지역의 노래로 알려짐.

- 기오(淇奧) : 『시경』의 노래 제목은 모두 그 노래의 첫행에서 따왔다. 『논어』의 편명이 이 예를 따른 것이다.

- 군자(君子) : 『시경』에서 이 말은 여자가 남편이나 애인을 부르는 단순한 호칭이며 후대의 "도덕군자"라고 하는 의미가 전혀 내포되어 있질 않다.

- 『시경』에서 무가(水)와 봄(春)은 예외없이 연시의 모티프이며 성적 함의(sexual implication)가 있다.

- 공자와 자공 사이에서 기오(淇奧)노래가 이해된 구조는 이미 도덕적 왜곡을 거친 후의 해석일 뿐이다.

중용(中庸)의 세계

** 중용(中庸)의 세계


- 『論語』『孟子』『大學』『中庸』을 사서(四書)라고 부른다. 『대학』과 『중용』은 『예기』의 두편이었다.

- 공자(BC 551 ~ 479)의 노(魯)나라 <----(50리 거리)---- 맹자(BC 372 ~ 289)의 추(鄒)나라

- 패도(覇道) <-> 왕도(王道)

- I affirm that the just (to dikaion) is nothing else than the advantage of the stronger. (정의는 강자의 편익일 뿐이다.) - 트라시마고스(플라톤의 『국가론』338c

- 패도 시대의 특징은 인재등용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자백가(諸子百家)가 꽃을 피웠다.

- 양혜왕(梁惠王) :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를 스승으로 모신 위문후(魏文侯)의 손자. 위나라가 진나라에게 패하여 대량(大梁)으로 천도했기 때문에 양혜왕이라 부를 뿐이다. 양혜왕은 위나라 군주이다.

- 예수와 사도바울의 관계와 공자와 맹자의 관계는 매우 유사하다.

- 공자(至聖, 지성) -- 맹자(亞聖, 아성)

- 양주(楊朱) : 맹자시대에 유행한 도가계열의 사상가. 극단적 개인주의와 불간섭주의를 주장했다.

- 묵자(墨子) : 공자 사후에 활약하여 용병집단을 이룬 대사상가. 송(宋)나라 사람. 겸애(兼愛)를 주창하여 반전사상을 폈고, 절장(節葬)등 검약주의를 실천하였다.

- 맹자의 사상은 양주와 묵자의 변증법적 지양(Aufheben)이다.

- 전쟁(War)은 빠르게 노동력을 확보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다.

- 모든 군주들의 관심은 자국으로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을 이주시키는데 있었다. 개간할 땅은 얼마든지 있었다.

- 『대학』(大學)은 옛날의 고등교육기관을 운영하는 바탕이 된 이념서였다. 그것은 유교의 교육철학의 정화다.

- 『중용』제1장은 33장의 내용을 포괄하는 개론적 서막이다. 『노자』제1장도 81장의 내용을 함축한다.

- 나의 본성은 하늘이 끊임없이 명령하는 것이다. 나의 본성(性)을 따르는 것이 나의 길(道)이다. 나의 길(道)을 끊임없이 닦는 것이 나의 배움(敎)이다.

- 나의 실존의 본성은 단독자(Existenz vor dem Gott)로서 신과 대면하는 것이다. - 키에르케고르 (1813 ~ 1855)

- 敎(후천)Nurture - 道(중간자적)길 - 性(선천)Nature

- 도(道)는 성(性, Nature)과 교(敎, Civilization)를 연결하는 인간의 길이며, 곧 중용이다.

- 서양인(기독교인)은 역사의 목표를 역사 밖에 설정한다. 그러나 동양인은 역사의 목표를 역사 안에 설정한다. 그것이 곧 중용의 역사다.

- 적자지심(赤子之心) : 감정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어린아기의 마음 (동양의 中)

- 中(가능태) Potentiality -> 和(현실태) Reality

- 동양의 조화사상은 우리 현실의 부조화의 깊은 통찰에서 나온 사상이다. 표면적인 그럴싸한 조화가 아니다. - 도올

8/27/2009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의 참뜻

**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의 참뜻


- 성문법(written law) : 문자로 표현되고 문서의 형식을 갖춘 법

- 불문법(unwritten law) : 문자로 표현되고 권력자에 의해 일정한 절차에 따라 제정된 법 이외의 모든 법. 관례법과 관습법이 가장 중요하다.

- 예형병용(禮刑倂用) : 초기 유가는 예치(덕치)를 주장 했지만 후기 유가는 엄형의 법치를 아울러 주장했다. 순자가 그 대표적 예이다.

- 소정묘(少正卯)의 주살 : 공자가 수상이 된지 7일만에 노나라 대부 소정묘를 사형시킨 사건.

- 매쉬(MASH) : 육군이동외과병원의 약자인데 동시에 엉망진창이라는 의미가 있다.

- 공자의 생애회고담은 삶의 굽이굽이에 대한 보편적 원칙만을 말했을 뿐 구질구질한 사건의 기술이 없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 十有五。 = 10 + 5 : 유(有)는 "또"를 의미하는 우(又)와 같다.

- 공자세가(孔子世家) : 사마천(BC 145 ~ 87)이 쓴 『사기』의 제 47권으로 공자의 일생을 기록한 대표적 정사. 『신약성서』의 복음서에 해당된다.

- 양호(陽虎) : 『논어』에는 양화(陽貨)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공자 필생의 숙적이며 라이벌이었다. 탁월한 지식인이요. 정치적 지략가였고, 한때 노나라를 지배했다.

- 이상은(李相殷, 1905 ~ 1976) : 함남 정평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한학을 익혔고 1925년 북경대학 철학과에 정식입학. 모종삼(牟宗三)과 같은 당대의 중국수재들과 어깨를 겨루었다.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교수단 시위에 앞장서기도 한 선비.

- 청춘의 특질은 좌절이다. 그러나 이러한 곤경의 좌절감을 반드시 배움에 대하여 뜻을 세우는 것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 三十而立。 : 입(立)의 갑골문자 자형은 사람이 두발로 대지 위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이다.

- 四十而不或。 :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었다.

- 불혹(不或) : 공자의 삶에 있어서는 인본주의 합리성의 정립을 의미했다. 이것은 주관의 원리로서 다음의 객관원리인 천명(天命)과 대조된다.

- 철학은 무전제의 사유로부터 비로소 출발한다.

- 五十而知天命。

- 天命之謂性。 : 『중용』제1장

- Act only according to that maxim by which you can at the same time will that it should become a universal law. (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행위하라.) - 임마누엘 칸트

- 六十而耳順。

- 知之之至, 不思而得也 : 앎이 지극하여져서 생각하지 않아도 깨달아지는 것이다. - 주자

- 이순(耳順)은 우리말의 "귀가 순해진다"라는 상식적 함의대로,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로 귀속되는 것이다.

- 유학은 성인이 되기 위한 배움(爲聖之學)이다. 성인의 최후의 길은 감정을 다스리는 일이다.

-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 규구(規矩) : 콤파스와 곱자. 세상을 다스리는 기준이라는 의미. 중국의 창조설화도에도 규구로 세상을 창조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 자유는 무제약적일 수 없다.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자유는 사회적 규율에 대한 자발적 의지의 문제이다.

- 빌레(Wille) : 의지

- 모랄리쉐 게제츠(moralische Gesetz) : 도덕률

- 도덕률에 의지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성(聖)의 경지이며 이 경지는 감관계에 있는 어떠한 이성적 존재도 생전에 달성할 수 없는 완전성이다. -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 영혼의 불멸(die Unsterblichkeit derSeele)은 인간의 선의지의 무한한 지속을 위한 실천이성의 요청이다. - 칸트

- 덕과 행복의 일치를 위해 우리의 실천이성은 하나님의 생존을 요청한다. 이 요청은 도덕적 필연성이다. - 칸트

- 의무로부터(aus Pflicht) : 이 말은 칸트 도덕형이상학의 핵심적 개념어다. 인간의 행위는 행복의 결과를 전제로 하지 않고 순수한 의무로부터 절대적으로 이루어 질 때만이 도덕적이다.

- 하나님은 존재(Being)의 대상이 아니라 요청(Postulation)의 대상이다. 요청이야말로 하나님의 존재를 더 지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 칸트가 전제하는 인간은 선험론적 인간(Transcendental Man)이며, 공자가 전제하는 인간은 생성론적 인간(Man of Becoming)이다.

사랑이란

** 사랑이란


- 정강지변(靖康之變) : 북송이 금(金)나라에게 멸망한 사건. 1126년 정강 원년, 금군(金軍)은 수도 개봉(開封)을 함락하고, 1127년에 휘종, 흠종 이하 3천명을 포로로 하였다. 흠종의 동생 고종이 남경에서 즉위, 남송을 세웠다.

- 주자는 북송의 고토를 무력으로 회복하자는 주전파(主戰派)의 강렬한 이념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그의 주리론(主理論)도 이러한 주전파 이데올로기와 깊은 관련이 있다.

- 주자는 사서 중에서도 『대학』이 가장 중요한 책이라 생각했다. 주자철학은 『대학』중심 철학이다.

- 『대학』: 대강을 확립, 『논어』: 근본을 세움, 『맹자』: 이상을 배움, 『중용』: 오묘한 철리를 깨달음

- 爲政以德 : 정치를 하되 덕으로써 한다.

- 덕치(德治) : 유가의 정치이상

- 법치(法治) : 법가의 정치이상

- 비여(譬如) : 비유하자면 ...과 같다.

- 북신(北辰) : 북극성. 천체 별자리의 중심이 되는 별

- Dipper : 서양사람들이 북두칠성을 부르는 말. 물을 퍼내는 용기의 뜻. 국자. 똥바가지.

- 共之 = 拱之 : 공수하여 고개숙이고 절한다. - 정현의 고주

- 자기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 곧 유가의 덕(德)이며, 이러한 힘의 정치가 덕치(德治)이다.

- 성인의 다스림은 함이 없음(무위)을 실천한다. 그리하면 다스려지지 아니함이 없다. - 노자

- 다산(茶山)은 도가의 무위와 관련시켜 해석하는 모든 주석을 배격한다. 그러나 그것은 헛수고일 뿐이다. 공자시대에는 유가와 도가의 구분이 없었다.

- 군주는 마음을 비우고 고요하게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자기를 어둠에 감추어 신하의 결점을 드러낸다. - 『한비자』

- 유가의 무위 : 덕치

- 법가의 무위 : 군주의 술수

- 도가의 무위 : 자연주의적 세계관

- 병가의 무위 : 전술전략적 허실의 운용

- 오늘의 27편의 『신약성서』는 AD 4세기에나 정경의 권위를 획득한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293 ~ 373)가 편집한 체계다. 그 이전에는 정경과 외경의 구분이 없었다.

- 6경 : 시(詩)·서(書)·예(禮)·악(樂)·역(易)·춘추(春秋)

- 십삼경(十三經) 중에서 공자시대에 존재했던 가장 확실한 문헌은 『시경』단 하나뿐이다.

- 시(노래)는 공자와 그의 학단(孔門)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시·서를 인용하는 학파는 모두 공자계열에 속한다.

- 『시경』노래 중의 "思"는 그냥 글자 수를 맞추기 위한 허사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 공자는 노래(예술)의 본질을 꿰뚫었다. 노래는 사랑이고, 사랑은 생각이고, 생각하는 순간처럼 사특함이 없는 순수함은 없다고 간파한 것이다.

- 제(齊) : 가지런히 한다. 질서있게 만든다.

- 중재(arbitration) : 정상적 법정절차 외에서 쌍방 간의 합의에 의하여 분쟁을 해결하는 적법적 방법

- 인간세의 질서는 선의지(ein guter Wille)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욕망과 자의(Willkur)의 조절로만은 달성될 수 없다. - 임마누엘 칸트

- 유교의 문화는 "수치를 아는 문화" 이다.

8/26/2009

大學은 왜 가는가?

** 大學은 왜 가는가?


- 『大學』은 옛날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의 교육철학강령을 말한 책이다. 그 성립 시기를 타케우찌는 한무제 때 동중서의 건의로 태학이 성립했을 시기로 보았다.

- 대학 제1장은 공자의 말을 증자가 받아 쓴 경(經)이고 그 나머지 열장은 증자의 해설을 제자들이 받아쓴 전(傳)이라는 것은 주자의 설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학』은 맹자·순자 이후의 작품임이 확실하다.

- 삼강령(三綱領) : 주자가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만들면서 사용한 말. 대학이념의 근간을 이루는 세 개의 벼리.

- 팔조목(八條目) : 3강령을 풀어낸 8개의 조목.

- 대학은 단순히 후천적 지식을 습득하는 장소가 아니다. 지식을 흡수하는 감성적 수용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대학의 사명이다.

- 명(明) : 타동사. 밝게 한다. (to illustrate, to brighten)

- 명덕(明德) : 밝은 덕. 이때의 명(明)은 형용사(bright)

- 在親(新)民 : 왕양명(1427 ~ 1528)은 친민(親民)의 해석을 고집하였고, 주자(1130 ~ 1200)는 신민(新民)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해석했다. 이 구절에 관한 한 왕양명의 해석이 더 고루하고 보수적이다.

- 명명덕(明明德) : 내면적 성찰(正)

- 신민(新民) : 외면적 관계(反)

- 至善(合)

- 친민(親民) : 백성을 친하게 한다. 왕양명

- 신민(新民) : 백성을 새롭게 한다. 주자

-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 은나라의 시조 탕왕의 청동세수대야에 새겨져 있었던 명문(銘文)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12:2

- 在止於至善 : (대학의 길은) 지극한 선함에 이르는 데 있다.

- 인간 : 양지양능(良知良能)을 타고난 존재(양명) , 사단지리(四端之理)를 구유한 존재(주자)

-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 ~ 1804) : 근대 서구계몽주의를 완성한 독일의 대철학자. 실천이성(도덕이성)이 순수이성(과학이성)에 우선한다고 보았다.

- 선의지(ein guter Wille) : 우리 보통 사람의 상식적인 도덕감정을 지배하는 가치판단의 체계. 이 선의지는 무조건적으로 전제되는 것이며 인간 세상의 모든 질서의 출발이다. - 칸트

- 선의지를 맹자는 인간에게 고유한 선천적인 것이라고 전제하지만, 칸트는 그것을 실천이성에 의하여 요청(Postulat)한다.

- 천리(天理) : 『대학』이 말하는 지선(至善)을 바꾸어 이른 말. 인간의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선험적 도덕성

- 존천리거인욕(存天理去人欲) : 천리를 보존하고 인욕을 버린다. - 주자학의 대명제

- 본(本) : 명덕(明德), 말(末) : 신민(新民)

- 시(始) : 지지(知止), 종(終) : 능득(能得)

- 8조목 : 平天下 -> 治國 -> 濟家 -> 修身 -> 正心 -> 誠意 -> 致知 -> 格物

- 平天下 -(外)-> 修身 <-(內)- 格物

- 가정윤리와 사회윤리는 하나로 통한다. 이것을 단절한 상태에서 사회국가 윤리만을 독립적으로 논하는 서양의 사회과학은 엉터리 학문(pseudo-science)이다.

- 주자학의 격물은 객관적 사물의 이치를 철저히 탐구하는 과정이며, 과학적 태도에 기초하고 있다. 양명학은 이를 반대하여 격물을 선험적 양지(良知)의 깨달음으로 간주한다.

- 문화인은 지식의 축적태가 아니다. 문화인은 반드시 아름다움과 인간적 느낌에 대한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 The Stage of Romance : 낭만의 단계(자유) : 초등학교

- The Stage of Precision : 정확성의 단계(규율) : 중·고등학교

- The Stage of Generalization : 일반화의 단계(자유) : 대학교

- 낭만(Romance)은 연결이 되지 않는 미지의 세계에서 발생하는 느낌이다.

- 교육은 자유와 규율의 리듬이다.

- 자유와 규율은 교육의 본질적 양면이다. - 화이트헤드

8/20/2009

공자의 예술관 2 훈민정음과 회사후소

** 공자의 예술관 2 훈민정음과 회사후소


- 고려의 분권화된 권력구조를 강력한 중앙집권적 군주제로 전환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다. 그리고 이방원의 아들 세종으로부터 그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문화적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 언어는 문자가 아니다. 모든 언어는 일차적으로 소리의 체계(system of sound)일 뿐이다.

- 갑골문도 중국인의 소리의 체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 S(주어) + V(동사) + O(목적) : 영어·중국어

- S(주어) + O(목적) + V(동사) : 한국어·일본어

- 훈민정음의 집필자는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강희안, 이개, 이선로 8인이다. 세종대왕 자신도 문종과 함께 훈민정음 창제에 손수 깊게 관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파스파 문자('Phags-pa characters) : 1269년 중국 원나라 국사인 파스파가 쿠빌라이의 명을 받아 몽골어를 포기하기 위해 만든 문자. 원나라의 멸망과 더불어 폐기됨.

- 신숙주(申叔舟, 1417 ~ 1475)는 성삼문(成三問, 1418 ~ 1456)과 함께 중국을 열세차례나 왕래하여 중국성운학을 공부하였다.

- 반절(反切) : 한자의 음을 표기하기 위하여 두개의 한자를 조합하는 체계. 上字가 聲母이고, 下字가 韻母이다.

- 닿소리(자음) : 홀로 설 수 없는 의존적인 소리

- 홀소리(모음) : 홀로 설 수 있는 독립적인 소리

- 한시(漢詩)는 첫행의 마지막 글자가 운의 기준이다. 2, 4, 6, 8행의 마지막 글자는 그 기준음과 같은 운의 글자이어야 한다.

- 중국어 : 이분법 : 성모와 운모

- 한국어 : 삼분법 : 초성, 중성, 종성

- C(자음) + V(모음) + C(자음)

- 아음(牙音) : 木 : velar

- 설음(舌音) : 火 : alveolar

- 순음(脣音) : 土 : labial

- 치음(齒音) : 金 : dental

- 후음(喉音) : 水 : glottal

- 詩는 포엠(poem)이 아니라 노래(song)다.

- 흥(興) :『시경』의 전문용어로 인간의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묘사. 주제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 김명환(金命煥, 1913 ~ 1989) : 전남 곡성 옥과 출신. 20세기 소리북의 최고명인. 송만갑, 이동백, 정정렬, 장판개, 이화중 선등의 명창이 모두 김명환의 북을 거쳤다.

- 정권진(鄭權鎭, 1927 ~ 1986) : 보성출신의 명창. 아버지 정응민으로부터 수업. 정응민의 문하에서 성우향, 성창순, 조상현등이 배출되었다.

- 악(樂)은 작(作)이다. 작이란 창작이다.

- 전통음악에서는 작곡자와 연주자가 분리되지 않는다.

- 나의 인생은 내가 나의 삶을 창작하는데서 완성된다. 그것이 곧 "成於樂"의 의미다.

- 석인(碩人) : 『시경』「위풍(衛風)」의 노래이름. 위나라 군주부인 장강(莊姜)의 아름다움을 찬미한 노래.

- 盼(반) : 눈의 흰자위와 까만 눈동자가 완벽하게 분별되는 모습의 형용.

- 허련(許鍊, 1809 ~ 1892) : 호는 소치(小痴). 허균의 후예 가운데 진도에 정착한 허대의 후손. 추사 김정희의 영향을 받아 남종화풍을 이룩.

- 수묵산수는 채색화가 공화(空化) 되어간 것이다. 그 효시로서 盛唐의 왕유(王維, 699 ~ 759)를 들 수 있다. 왕유는 불교사상에 심취하여 독특한 화풍을 창조, 후대 문인화의 조종이 되었다.

- 백자는 청자의 완성이다.

- 後素는 莊姜이 얼굴에 흰분을 발라 화장을 완성하는 것처럼 흰 물감으로 채색화를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 사혁(謝赫) : 南朝 齊나라의 화가, 세밀한 인물화에 뛰어났다. 『古畵品錄』(AD 490)이라는 미술평론집을 남김.

- 사혁은 육품에 능한자가 없다하여 통탄하여 『古畵品錄』의 서문에 육품을 제시

1. 氣韻生動(기운생동)
2. 骨法用筆(골법용필)
3. 應物象形(응물상형)
4. 隨類賦彩(수류부채)
5. 經營位置(경영위치)
6. 傳移摸寫(전이모사)

- 吳派(오파) : 강남의 吳縣의 沈周를 시조로 하는 문인화풍

- 浙派(절파) : 절강성의 대진(戴進)을 시조로 하는 직업화풍

- 형사(形似) : 형체를 리얼하게 그려내는 뎃생의 기법.

공자의 예술관 1 디자인(어울림)

** 공자의 예술관 1 디자인(어울림)


- 김재권(金在權, 1934 ~ ) : 대구 출생. 다트머스·프린스턴대에서 수학. 미국 철학회 회장 역임. 대표작 『수반과 심리철학』

- 존 써얼(John R. Searle, 1932 ~ ) : 美 콜로라도 댄버출생. 1959년 이래로 버클리대 철학교수. 일상언어학과를 계승하여 욕망과 독립된 인간의 도덕적 행위를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분석했다. 대표작 『정신, 언어, 사회』

- 김여수(金麗壽, 1936 ~ ) : 美 하버드대 철학과 졸. 독일 본대학 철학박사. 서울대 철학과 교수. 한국유네스코 사무총장

- supervenience(수반) : 정신이 물질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질적 토대가 동일한 상태에서는 동일한 정신적 현상이 수반된다는 김재권교수의 독창적 이론.

- physicalism(물리주의) : 정신적 현상도 결국 물리적 토대에서 다 설명할 수 밖에 없다는 20세기의 사조.

- naturalism(자연주의) : 물리주의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쓰인다. 자연주의 역시 초자연적인 어떠한 실체도 인정하지 않는다.

- 김재권은 인과는 물리적 사건들 사이의 관계에만 한정(causal closure)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지만, 써얼은 인과관계가 반드시 물리적 관계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 기(氣)는 동양인의 우주관의 기초개념이며, 그것은 물질(matter)도 정신(mind)도 아닌 새로운 언어적 선택이다.

- 모든 철학적 주장은 정교한 논리를 가장해도 결국 형이상학적 선택에 불과하며, 일상언어 전통의 맥락속에서 규정되는 것이다.

- 시공간적 연장성(spatio-temporal extension) : 시공간을 구체적으로 점유한다는 뜻. 정신은 연장성이 없다.

- 기철학적 세계관 속에서는 진공(vacuum)은 인정될 수 없다. 장횡거(張橫渠)는 『정몽』(正蒙)에서 "無無"(진공은 없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 하늘 : 무형(無形)의 세계 : 미세한 기(氣)

- 땅 : 유형(有形)의 세계 : 거친 기(氣)

- 혼극(魂極) : 기의 정신적 장(場)

- 백극(魄極) : 기의 물리적 장(場)

- 신(神) - 혼(魂) - 하늘의 세계

- 정(精) - 백(魄) - 땅의 세계

- 정신(精神)은 마인드(Mind)가 아니라 精(하초)과 神(상초)의 합성어이며, 반드시 몸(MOM) 전체와 관련되어야 한다.

- 『동의보감』의 身形論 : 神(上), 氣(中), 精(下)

-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물체는 기(氣)의 거대한 사회(Society)들이다.

- 아톰(atom) : 더 이상 분할 가능하지 않은 최소단위

- 실체(substance) : 서양철학사의 기본개념으로 우주의 본체를 의미한다. 데카르트는 실체는 자기 존재를 위하여 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서양 근세철학은 이 정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기(氣)는 서양의 실체가 창문이 없는 것(windowless)과는 달리, 수없는 창문으로 열려있다(windowful).

- 어울림(Oullim)이란 이접적인 多者(disjunctive Many)가 연접적인 一者(conjunctive One)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 기(氣)는 모든 순간에 생멸(生滅)한다.

- 멸(滅)의 순간이 곧 생(生)의 순간이다.

- 우주의 생성은 끊임없이 새로운 一者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 아이덴티티(Identity) : 생성과정 속에서 유지되는 존재의 동일성

- 제법무아(諸法無我) : 모든 法(다르마, dharma)은 자아(아트만, atman)가 없다. 불교 삼법인의 제1명제.

- 신은 이 우주를 디자인 한다. 그러나 신은 이 우주의 디자이너가 아니다. 신은 디자인됨 속에 있을 뿐이다.

- 바우하우스(Bauhaus, 1919 ~ 1933) : 건물의 집이라는 뜻의 창조적 예술학교. 그로피우스, 끌레, 칸딘스키, 파이닝거, 이텐, 모홀리 나기 등이 참여. 나치의 등장으로 폐교됨.

-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1883 ~ 1969) : 독일의 건축가며 교육자. 1928년까지 바우하우스의 교장. 미국으로 망명하여 하버드대학의 건축대학원(GSD)을 설립.

- 끌레(Paul Klee, 1879 ~ 1940) : 스위스 출신의 화가. 색채의 천재. 그의 작품은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 특유한 추상성과 유머를 과시한다.

- 바우하우스의 정신은 테크놀로지(Technology, 기술)와 아트(Art, 예술)를 융합시키고, 순수미술(fine)과 응용미술(applied)의 구분을 없애버렸다.

- 바우하우스는 장인(craftsman)과 예술가(artist)의 이분법을 거부한다.

- 마당굿에서 조왕신제사는 격절된 여자들의 부엌세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 어포던스(affordance) : 행위유발성. 디자인은 인간의 행위를 유발시킨다는 개념.

- Form follows function. 형태는 기능에 종속된다. - 바우하우스의 기능주의(functionalism)의 모토

- 때를 벗기는 습관은 이 지구상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에게만 고유한 것이다.

- 각질층(stratum corneum) : 조직학의 용어. 표피(epidermis)의 최외곽층.

- 도덕적 분노(moral indignation) 못지 않게 심미적 분노(aesthetic indignation) 또한 삶의 고귀한 가치다.

- 근대(modernism)를 모르는 자, 탈근대(post-modernism)를 논할 수 없고, 구성(construction)을 모르는 자, 탈구성(deconstruction)을 말할 수 없다.

- 우리몸은 요추와 경추에 고유한 곡선(spinal curve)이 있다. 의자는 이러한 자연곡선에 세심한 배려를 해야한다.

- 인터내셔날리즘(internationalism) : 지역간의 고유성이 무시되는 획일적인 무차별주의.

- 體(주어적 세계)는 用(술어적 세계)을 통해서만 드러난다는 생각은 원효의 『대승기신론소』로부터 조선유학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사상이다.

- 형태(體)가 기능(用)을 따른다는 생각은, 주어적 세계의 해체를 유발하는 매우 근원적인 해체주의(deconstructionism)로 이해될 수도 있다.

- 기능주의(functionalism)의 본래적 정신은 제법무아(諸法無我)나 변화(生生之謂易)를 말하는 동양적 세계관과 일치한다.

-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의 세계는 형태를 선행시키지도 않으며 조작하지도 않는다.

8/18/2009

안영과 공자

** 안영과 공자


- 學優登仕(학우등사) : 배우고서 남음이 있으면 벼슬에 올라라. 『천자문』

- 士民(사민) : 士는 장교로서 수레에 타는 사람이고, 民은 치중대나 보병에 속하는 졸병이다.

- 민(民) = 서인(庶人) -> 성밖에서 사는 사람들 ( 성읍 국가에서)

- 오규우 소라이(1666 ~ 1728) : 정약용보다 일세기 앞선 에도의 유학자. 유교를 참신한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 『논어징』(論語徵) : 소라이가 『논어』를 새롭게 해석한 문제작.

- 코몬지가쿠 = 코가쿠 : 소라이가 주창한 고전해석학의 입장. ( 옛말은 옛말로서 이해해야 된다. )

- 센노오노미찌(先王之道) : 육경(六經)은 모두 선왕(線王)의 예약형정(禮藥刑政)을 논한 제도사적 저술이다.

- 육경(六經)으로써 사서(四書)를 해석해야지, 사서로써 육경을 해석해서는 아니된다. - 소라이

- 병가에서는 졸속이라는 말은 있어도 교구라는 말은 없다. 『손자』「작전편」

- 경사(敬事) : 돈보다는 일이 앞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 愛(애) : 고전에서는 사랑한다는 뜻이 아니고 아낀다는 뜻이다.

- 안영(? ~ 500 BC) : 字는 평중(平仲). 제나라의 영공(靈公), 장공(莊公), 경공(景公)을 55년간이나 모신 재상. 탁월한 정치가로서 존경을 받았다.

- 절용(節用) = 절재(節財)

- 정자산(鄭子産. ? ~ 522 BC) : 정나라의 유명한 정치가. 공자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7/18/2009

경제 용어 2

** 경제 용어 2


- 프란시스코 피사로 : 잉카제국을 정복하고 페루의 수도인 리마를 건설함

- 까하마르까 : 페루 북부 산악지대 까하마르까 주의 수도로 잉카문명의 흔적이 발견됨

- 영어 크레딧 credit 신용

- 라틴어 크레도 credo 나는 믿는다

-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 이탈리아의 수학자로 피보나치 수열에 대한 연구로 유명함

- 리베르 아바치 : 이탈리아의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집필한 수학 서적

- 베네치아의 상인 :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 두캇 ducat : 12세기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 유럽에서 국제화폐로 사용했던 금화

- 게토 누오보 ghetto nuovo : 유대인 강제 거주 지역

- 방코 banco : 의자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 메디치가 :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가(名家)로 동방무역과 금융업으로 번성함

- 마키아벨리 :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의 역사학자이자 정치이론가로 <군주론>의 저자

- 지오반디 디 비치 데 메디치 : 양모조합 거리에서 소규모 사업을 이끌던 메디치가를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가로 성장시킨 인물

- 리브로 세그레토 : 지오반니 메디치가 집필한 책으로 메디치 은행의 성공담을 기록함

- 플로린화 florin : 13세기 피렌체에서 통용되던 금화

- 마크 트웨인 : <톰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등을 집필한 미국의 소설가

- 버스터 키튼 : 찰리 채플린과 함께 미국 무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 부채담보부증권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 기업의 채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금융기법

- 채권 : 정부 혹은 은행이나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

- 빌 그로스 : 채권펀드사인 핌코의 회장

- 콘도티에리 :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용병징집인

- 플로린화 : 13세기 피렌체에서 통용되된 금화

- 워털루 전투 : 1815년 6월 나폴레옹 1세가 이끈 프랑스군이 영국, 프로이센 연합군과 벨기에 남동부 워털루에서 벌인 전투

- 네이선 로스차일드 :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셋째 아들로 로스차일드 가문을 국제 금융계의 거무로 성장시킴

- 주덴도이치 : 히브리 문자를 사용한 독일어로 우편물의 내용을 엿보는 걸 막기 위해 사용했음

- 미국 남북전쟁 : 1861년에서 1865년까지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4년에 걸쳐 벌인 내전

-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현상

- 후안 페론 : 아르헨티나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세 차례에 걸쳐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을 역임함

- 아우스트랄 : 1985년 아르헨티나에서 통용되던 화폐 단위

- 하이퍼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격심한 인플레이션 상태

- 존 메이나드 케인즈 : 영국의 경제학자로 <케인즈 경제학> 이론을 창시함

- 주식회사 : 주식을 발행해 여러 사람들에게 자본을 조달받는 회사로 자본과 경영이 분리되는 회사의 대표적인 형태

- 유한책임회사 : 주주가 채권자에 대하여 출자한 지분만큼만 책임을 지는 회사

- 앨런 그린스펀 :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경제관료로 1987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역임함

- 엔로사 :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 연속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선정된 에너지 회사로 2001년 회계부정 사건으로 파산신청을 함

- 엔론 사태 : 미국의 에너지 회사인 엔론사가 주도한 대형 회계부정 사건

- 존로 : 프랑스에서 활동한 영국의 재정가로 미시시피회사를 설립해 서인도회사로 발전시켰음

- 네트워크 외부성 : 한 사람의 행위가 제3자의 경제적 후생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

- 통화팽창 정책 : 통화수축에 따른 불황상태에서 경제성장을 위하여 통화를 조금씩 늘려 구매력을 높이고 물가를 올리는 정책

- 폰지 사기 : 고수익률을 제시하며 투자자를 끌어들여 뒤에 들어오는 투자자의 원금으로 앞사람의 이익을 챙겨주다 끝내는 수법

- 켄 레이 : 엔론사의 회장으로 대규모 회계부정을 주도함

- 분식회계 : 기업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을 부풀려 부채를 적게 계산함으로써 재무상태나 경영성, 재무상태의 변동을 조작하는 회계 방식

- 보험 : 재해나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돈을 적립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 금액을 보상 받는 경제제도

- 로버트 월리스 : 생명보험을 최초로 만든 성직자

- 알렉산더 웹스터 : 생명보험을 최초로 만든 성직자

- 복지국가 : 국민의 복지 증진과 행복 추구를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보는 국가 형태로 사회보장제도, 최저임금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폄

- 윌리엄 베버리지 : 영국의 경제학자로 영국의 사회보장제도를 확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베버리지 법안을 제창함

-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불황과 물과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

- 밀턴 프리드먼 : 미국의 경제학자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옹호했으며 1976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함

- MV = PQ ; (통화량) x (화폐의 유통속도) = (물가) x (총 거래량)

- 화폐수량설 : 화폐공급량의 증감이 물가수준의 등락을 정비례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경제이론

- 살바도르 아옌데 : 칠레의 사회주의 정당 인민연합의 대통령을 역임. 1970년 남아메리카 최초로 민주선거를 통해 집권함

-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 칠레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1973년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에 취임함. 1988년 10월 대통령 집권 연장 찬반투표에서 패배해 사임함.

- 시카고학파 : 미국의 시카고대학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제학자들로 신자유주의학파라고도 불림.

- 체 게바라 :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을 이끌었던 인물

- 마거릿 대처 :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과감한 시장주의 경제를 도입해 경제부흥을 이뤘으며 '철의 여인' 으로 유명함

- 헤지펀드 : 국제증권 및 외환시장에 투자해 단기이익을 올리는 민간 투자기금

- 시타델 투자그룹 :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금융회사

- 선물계약 :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일정량의 특정 상품을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맺은 계약

- 옵션 :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특정 자산을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

- 워런 버핏 :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로 2008년 10월 기준 세계 1위의 자산가

- 재산소유 민주주의 : 모든 시민이 개인 재산을 소유해 정치·경제적 삶의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민주주의 이론

- 서브 프라임 대출금 :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이 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금

- 뉴딜 정책 : 대공항 이후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자 미국의 제32대 대통령인 루스벨트가 추진한 경제정책

- 모기지 대출 :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해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

- 패니 메이 : 미국의 경제대공황 이후 주택산업을 부양하고자 1938년에 창설된 금융기관

- 프레디 맥 : 연방주택담보대출공사의 전신으로 1970년에 설립된 이래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함

- 프라임 : 신용도가 높은 우량등급

- 서브프라임 :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등급

- 저축대부조합 : 구조조정 전문기관으로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이나 채권을 취급함

- 스펜서 블레인 : 前 엠파이어 저축대부조합 회장

- 대니 포크너 : 땅값 부풀리기와 난개발로 부동산 투자 사기극을 벌인 부동산업자

- 닌자 대출 :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소득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대출

- 증권화 : 금융시장에서 증권을 통해 자금조달 및 운용이 확대되는 것

- AAA 투자 적격 증권 : 안정성 최상위급으로 최고의 신용 상태를 일컬음

- 에르난도 데 소토 : 제3세계 빈곤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페루 출신의 경제학자

- 소액금융 :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 예금,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

- 차이메리카 : 니알 퍼거슨 교수가 최초로 사용한 용어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공생관계를 일컬음

- 이머징마켓 : 급성장하는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신흥시장

- 윌리엄 자딘, 제임스 매디슨 : 동인도회사 소속 무역선의 선장으로 자딘메디슨 사를 설립함

- 자딘매디슨 사 : 1832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설립한 영국 무역회사로 아편과 홍차의 무역에 주력함

- IMF 국제통화기금 : 1944년 체결된 브레턴우즈협정에 따라 세곜무역 안정을 목적으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금융기구

- 국제부흥개발은행 : 1944년 브레턴우즈협정에 따라 1945년에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로 제2차세계대전 후 각국의 전쟁피해 복구와 개발이 주된 목적이었음

- 재귀성 이론 : 금융시장의 참여주체가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면서 행동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와 상호 작용, 역동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론

- 유럽환율제도 : 유럽의 국가들이 변동환율제하에서 환율의 안정을 도모하고 통화통합을 목표로 유럽통화제도와 함께 도입한 환율조정장치

- 마이런 숄스 : 캐나다의 경제학자로 199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함

- 로버튼 머턴 : 미국의 경제학자로 199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함

- 퀀츠 프로그램 : 수리모델에 기초한 투자프로그램

- 롱텀 캐피탈 매니지먼트 : 머턴과 숄스가 설립한 미국의 금융회사로 막대한 수익을 내며 급성장했으나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 사태 이후 파산, 구제 금융으로 회생함

- 아웃소싱 :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일

- 닌자 대출 :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소득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대출

-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 2007년 미국 모기지론 대부업체의 파산을 시작으로 국제금융시장에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불러온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