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2009

정자정야 (政子正也)

** 정자정야 (政子正也)


- 계강자(季康子) : 삼환 중 가장 강력한 대부, 계씨의 영주. 그의 부친 계환자(季桓子)는 공자가 대사구할 때의 동료였다. 계강자가 계환자의 뒤를 이은 것이 공자 60세 때의 일이다. (BC 492)

- 계강자는 공자의 문인인 염구(苒求)를 먼저 기용하였고, 염구는 후에 공자의 귀로(歸魯)를 돕는다.

- To rule is to rectify. (정자정야 (政子正也))

- If you lead on the people with correctness, who will dare not to be correct? - 레게 익

- 권(勸) : 스스로를 권면한다. 즉 부지런히 힘쓴다(to be assiduous)는 뜻.

- 擧善而敎不能。: 능력있는 자들을 등용하고 능력없는 자들을 교화시킨다. - 제1의 해석

- 擧善而敎不能。: 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칭찬하여 부정적인 면을 교화시킨다. - 제2의 해석

- 惑謂孔子曰 : 이 구문의 위(謂)에는 "평하다"(to criticize)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 질문 자체가 공자의 삶 전반에 대한 괴로운 자기변호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 삼경(三經) : 『시경』(詩經) - 유행가요집·『서경』(書經) - 관공문서집·『역경』(易經) - 점서(占書)

- 「술이」16에 나오는 "五十以學易"의 "易"은 『주역』의 의미로 간주될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이 『논어』의 단 한번의 용례일 뿐이다.

- 사문(斯文) : 공자가 학문에 대하여 깊은 자긍심을 나타낸 말. 「자한」5의 "天之未喪斯文也, 匡人其如予何?"에서 유래

- 학우등사(學優登仕) : 『천자문』의 한 구절인데 『논어』에서 유래된 말. 배우고 남음이 있으면 벼슬길에 오르라는 뜻.

- Moralizing politics : 정치를 도덕화하는 유교의 한 측면

- Politicizing morality : 도덕을 정치화하는 유교의 한 측면

- 오자비(五字碑) : 한 인간을 평가하는 가장 높은 비는 다섯 글자로만 구성되어 있다.

- 퇴계 이황(李滉)은 연산군 7년 1501년에 태어났다. 계속 벼슬을 받으면서도 계속 사양하였다. 68세에 대제학에까지 올랐다.

- 간주관(間主觀, Intersubjectivity) : 훗설의 현상학의 용어인데, 개체적 주관들의 복수에 공통된 주관성을 말한다. 이 세계는 간주관에 의하여 그 객관성을 보장받을 수 밖에 없다.

- Predictability : 예측가능성

- 과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이해방식의 한 종류일 뿐이다.

- 과학(science)도 인간의 도덕으로부터 면책될 수 없다.

- 이중섭(李仲燮, 1916 ~ 1956) : 서양화가. 호는 대향(大鄕), 평남 평원 출신. 일본 분카가쿠인에서 공부. 일본인 부인 두 아들과 떨어져 살다가, 재회를 염원하며 정신이상과 영양실조로 슬프게 죽다.